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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익명
2019-12-29 16:18:39
14/ 전 일부부분에 대해서만 동감못하겠어요. 여초학과에서 그런거 심하다고 하시는데, 그건 님이 속한 공간이 헐뜯는 성향이 강한데다가 여자가 많았을 뿐이고요.
저는 삼수, 사수한 사람들이나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많은 공간을 쭉 거쳐왔는데, 이 아저씨들이 서로 견제하고 친목질하면서 사람 한명 왕따시키는거 진짜 심하다는 말 하고싶네요. 틈만 나면 후려치거나 패거리만들어서, 팀내 분위기 망치기도 하고. 그러면서 남들 이간질시키고. 특히 나이많이 먹고 조직에 속한게 자랑도 아닌데 나이대접받으려고 하면서 자기보다 잘난 어린애들있으면 그렇게 견제를 심하게 들어오고, 형대접해주는 사람들만 프랜즈니 패밀리니 하면서 챙겨줍니다.
전 이런게 남성의 문제라고는 생각안하고, 몇몇 꼬인 사람이 나이많이먹고 조직에 속하게 되고 그러면서 나이대접하는 한국문화랑 엮여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댓글쓰신 분처럼 자기경험토대로 성차별적이긴하나 여성들이 유독심하다고 하는 말에는 동의할 수가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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