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은 착하고 순진해서 남 괴롭히는거 못해요

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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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9-05-20 19:21:30 | 글번호 : 19698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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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9 13:53:50:

댓글수 8

댓글 1 익명 2019-05-20 19:25:30

그래도 부모가 사람이네요 :

댓글 2 익명 2019-05-20 19:36:41

저지경까지 아들이 뭘하고 돌아댕기는지
잘 알지도 못한 것 자체도 일단 멍청하고 동정할 필요 없음.
아들 개새끼들 감옥 보내서 무조건 조지고
그 다음은 부모들 평생 사죄하고
피해자들한테 해 안가도록 해외 가서 살아야 함. :

댓글 3 익명 2019-05-20 19:39:32

부모가 대처는 잘하지만 어떻게 키웠는지는 다른 문제긴한데
그래도 저런 부모에게도 저런 쌍 호로새끼가 나오는거 보니
앞으로 자식이 있을때 어떻게 키워야 할지 조금 어려워지네요. :

댓글 4 익명 2019-05-20 19:42:10

2플에 어느정도 공감.

영화에 보는 반듯한 얼굴에 뒤에서 쓰레기짓 하는 녀석 제외하고는
평상시에 양아치끼가 안보일 수 가 없음.
+ 자식새끼가 친구한테 옷이건 게임기건 빌려오는 것에 의구심 조차 안가지는 것 자체가 부모의 문제임. :

댓글 5 익명 2019-05-20 19:55:17

저 새끼 친구 부모들은 같은 가해자 부모가 와서 말해도 저지랄들인데
피해자 부모가 와서 말하면 안봐도 뻔하네요 :

댓글 6 익명 2019-05-20 20:05:03

4/ 안보일수 있어요. 동네마다 분위기가 다르긴 하지만 소위 말하는 모범생(반 1,2등) 하는 애들도 정말 잔인하게 왕따시키던데요.
서울대간 애는 왕따 팔에 컴퍼스로 쓰레기 라고 상처 새겼는데 아주 엘리트로 잘 살고 있음 :

댓글 7 익명 2019-05-20 20:54:42

애들도 바보가 아닌데
집안이 엄하다 싶으면 알아서 몰래몰래 속이고 다니죠. 빠따 맞을거 뻔한데 티 안냄 :

댓글 8 익명 2019-05-21 13:47:54

2/ 이런생각을 가질 수록 나중에 아이들이 학교폭력 가해자 되면 현실 부정함. 내 애는 그럴리 없다고. 사실 스스로에 대한 부정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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