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제주의 설화를 재해석하여 타투 스티커를 제작하는 예비창업팀 타투하맨입니다.

타투하맨은 2022년도 서울여자대학교 창업동아리에 선정되어 창업교육센터로부터 창업 지원을 받았으며 2022년도 서울여자대학교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금상(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타투하맨에서 정식 브랜드 론칭 전, 저희가 지난 8개월 간 머리를 맞대어 제작한 타투 스티커를 판매해보며 시장성을 검증하고 고객의 반응을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특별히 브랜드 론칭 전 베타 버전의 제품인 만큼, 별도의 수익 창출 없이 타투 스티커를 제작하는 데에 소요된 소정의 재료비와 배송비만을 받고 판매하고자 합니다.

타투하맨의 첫 걸음에 함께해주세요!👣

✅ 구성 세트 안내

1 세트 = 타투 스티커 1판 + 설화 카드 1장

✅ 금액 안내

배송비 포함 1세트에 5,000원

✅ 배송 안내

2월 4일 토요일까지 주문을 받은 이후
2/6-2/12 기간 내에 배송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배송은 '준등기'로 우편 배송될 예정입니다.

✅ 타투 스티커 관련 안내

건식 타투 스티커로, 물 없이 부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칼선이 들어가 있어, 가위로 오릴 필요 없이 쉽게 뜯어 부착할 수 있습니다.
타투 스티커는 물이 묻어도 잘 지워지지 않으니, 지울 때는 알콜솜으로 살살 문질러주세요.

✅ 배송 이후 전달되는 설문폼에 타투 스티커 구매 및 이용 후기를 꼭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구매 신청서 작성✔️(~2/4)

https://naver.me/5grIV1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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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1만 8천여 개의 설화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주도만의 특별한 문화와 지형을 바탕으로, 제주도민의 얼과 혼이 담긴 설화는 생생하게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설화는 고리타분하다는 인식, 재미 없는 옛날 이야기라는 생각으로 인해 설화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그 보존 가치를 잘 알지 못합니다.

타투하맨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히고 있는 제주의 설화가 단순히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2023년인 지금에도 충분히 재미있는 스토리이며 지켜내야할 문학적 자산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는 일념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를 위해 작년 6월 팀 결성 이래로 제주 설화에 관한 다양한 논문과 자료를 스터디했고, 머리를 맞대어 설화에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고 재해석했습니다.

제주의 설화를 현대의 감성에 맞게 스토리텔링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회의하며 고군분투해왔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설이’라는 캐릭터가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설이’는 제주도 창조설화에 등장하는 거대한 할머니 신, ‘설문대 할망’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입니다.

거대한 몸으로 제주도를 직접 손수 빚어 지었던 ‘설문대 할망’이 물장오리에 빠져 죽은 이후, 그곳에 영혼이 봉인되었습니다.

저희의 이야기는 그런 ‘설문대 할망’이 2023년 작은 소녀 ‘설이’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을 시작으로 진행됩니다.

‘설이’는 자신의 존재 의의를 찾기 위해 제주도에 잠들어 있는 다양한 신들을 만나러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타투하맨의 첫 번째 타투 스티커는 ‘설이’의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앞으로 ‘설이’는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그리고, 잠들어 있던 ‘설이’가 다시 깨어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해답은 앞으로 꾸준히 제작될 타투 스티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설이’의 여정의 시작에,

이 글을 읽은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타투 스티커를 피부에 부착함으로써 ‘설이’를 함께 기억하고, 응원해주세요.

✔️구매 신청서 작성✔️(~2/4)

https://naver.me/5grIV1vk

*일부 연출 사진에선 샘플 스티커를 부착하여 실제 크기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3-03-30 17: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