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픽단기속성 612 대표 황용주 입니다.

오늘은 오픽IL, 오픽IM, 오픽IL, 오픽AL의 수준 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오픽시험 준비를 시작하시기 전에 가장 궁금해 하실 부분인것 같은데요,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다 똑같은 정보 뿐이고 정확히 어떤 부분을 공략해야 단기간에 원하는 오픽등급을 획득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셨을 줄로 압니다.

저도 시간이 날 때마다 서점에 들러 새로나온 오픽 책들을 찾아보곤 하지만, 사실 그정보들이 그렇게 와 닿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지난 수 년간 강의를 하며 통계적으로 분석한 오픽IL, 오픽IM, 오픽IH, 오픽 AL 수준에 대해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픽NH 수준

NM 혹은 NH, 이 등급들은 '무등급'으로 보시면 됩니다.

오픽NH 수준의 가장 큰 특징은 "단어만 던진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가끔 인강 또는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 하시고도 NH받았다고 오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건왜일까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준비한 서베이에 관한 문제들에 줄줄줄 대답한다.

(게다가 지문까지 거의 동일하다)

2. 준비하지 않은 서베이는 "Sorry"로 일관한다.

3. 아무 말도 하지 않는 PAUSE가 길게 반복된다.

Sorry...는 정말 피하셔야 합니다.

예전에는 통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등급 자체가 낮아지더라구요.

절대 Sorry, 하고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최대한으로 모든 서베이/돌발 준비하셔야 하고,

정말 당황스러우시거나 모르는 문제를 만나셨을 때

언제나 무난하게 할 수 있는 말도 정해놓으셔야 합니다.

오픽IL수준

다음은 오픽 IL 수준입니다.

오픽IL수준의 가장 큰 특징은 "문장이 단어단위로 많이 끊기고 오류가 많다"라는 것 입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준비를 열심히 하고도 IL을 받았다고 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오픽NH가 나오는 것과 거의 비슷한 오류 때문입니다.

결국 "외운티"가 나면 무조건 오픽NH 혹은 오픽IL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녹음을 해서 반복해서 체크하며 스스로를 개선하시고

그렇게 해도 고쳐지지 않는 경우에는 저희 오픽 612의 어감트레이닝을 꼭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오픽IM 수준

오픽IM은 오픽IM1, 오픽IM2, 오픽IM3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이중 오픽IM1과 오픽IM은 3등급으로 수준이 비슷하게 분류되지만 오픽IM3은 오픽IH와 같은 2등급으로, 오픽IM2와 수준 차이가 크게 납니다.

오픽 IM3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오픽IM3와 오픽IH의 수준이 같다고 가정하시고 오픽IH를 목표로 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준비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그럼 각각의 등급 수준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픽 IM1 수준: 문장 형태는 유지하지만 오류가 빈번하고, 문장과 문장사이에 Pause가 잦다는 것, 또 문장이 단문이라는 것.

오픽 IM2 수준: IM1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문법 오류가 덜 발생한다는 것, 시제를 잘 구분하지 못하고 문장이 단순하다는 것.

오픽 IM3 수준: 중간에 Pause가 많이 없고, 문장 안에서는 확실히 속도감이 느껴지며, 문법오류가 많지 않다는것, 포인트가 명확해 전체적으로 정확한 답변이라는 것. 또한 시제와 접속사를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것.

이외에도 문장의 길이와 전체적인 수준, 속도가 거의 명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무조건 열심히 준비하시기 보다는 목표하는 등급의 수준에 맞게 준비를 하셔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오픽IH 수준

오픽IH 수준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문장 안에 접속사와 관계대명사 등이 활용되어 복문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속도감도 확욘이 빠르셔야 하고, 문장 안에서의 오류도 당연히 최소화하셔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흐름이 뚝, 끊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오픽IM3와 같이 다양한 접속사와 관계대명사, 그리고 시제 (과거/현재/완료)가 첨가되었을 때 2등급에 가까워지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픽AL 수준

오픽 AL 수준은 한마디로 말 많은 수다쟁이가 속사포로 수다를 떠는 40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픽AL은 확실히 말이 빨라야 합니다. 지금 제 수강생분들중 외국에서 유학을 오래 하신 분도 계십니다.

영어는 잘 하는데 오픽점수가 나오지 않는 분들은, 거의 똑같은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영어 실력 때문이 아니라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세요. 말많은 수다쟁이가 속사포로 수다 떠는 40분!!!

가끔씩 "과묵했던" 수강생님께서 "수다쟁이"로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어찌나 유쾌하고 뿌듯한지 모릅니다^^

저희 오픽 612는 오픽전문 단기속성 1:1강의입니다.

원하시는 오픽등급 단기간에 취득하실수 있도록 1:1 맞춤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오픽 노하우를 전수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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