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보 성향을 가진 분들에게 빨갱이, 종북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 잘못됐듯이,
보수 성향을 가진 분들에게 박사모, 일베충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게 잘못됐다고 믿습니다.
최근에 여러 정치적 사건들로 보수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 의견을 밝히시는게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보수 비율이 작은 2030대 분들은 더더욱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정치적 소수자'들이 일상을 살아가면서 겪는 일련의 갈등과 어려운 이야기에 관심이 있습니다.
1. 친구/부모/연인과 정치적 이슈들을 이야기 하다가 갈등을 겪은 사연
2.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지탄받을까 겁이나 말하기전 자신의 생각을 검열한 사연
3. SNS에서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밝혔다가 폭언, 인신공격 댓글이 달린 사연

이 중 한가지라도 경험을 겪으신 "직접 만나" 인터뷰하려 합니다.
제가 이 분들을 인터뷰한 이유는 학교 과제이기 때문입니다.(다른 나쁜 의도로 쓰려는 것이 아닙니다ㅠㅠ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익명을 원하시면 A씨, K씨와 같이 확실하게 익명 보장 해드릴 수 있습니다.
제 레포트에 개인 신상이 드러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원하시면 과제를 다 한 후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시면, 맛.있,는 식사나 커피, 차 등을 대접할 의향이 있습니다!
(대신 실제로 얼굴을 보고 하는 인터뷰를 하고 싶습니다)

제 신상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현재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중입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쪽지를 보내주시거나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확인을 하는 대로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6 02: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