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경제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남학우입니다.

제가 현재 외국계 은행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역시 제일로 중시하는 건 영어더군요.

외국에서 살다온 경험은 있지만 그렇게 잘하는 것이 아닌 조금 어정쩡하게 영어를 해서 스터디를 통해서

영어를 좀 늘리려고 합니다. 그곳에서는 제대로된 라이팅 스킬과 스피킹 스킬을 중요시하기에 제가 생각한 것이

저희끼리 첨삭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역시 제일 좋은 것은 좋은 글을 그대로 배껴서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스터디는 영어 쓰기, 말하기에 중점을 둘 것이고 참고할 책은 Economist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굳이 사지 않더라도 학교에 있는 것을 그냥 복사해서 사용 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 내용도 충실하기 때문입니다.

스터디는 일주일에 하루만 할 생각입니다. 뭐 방학기간 동안은 이틀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은.

그래서 스터디의 내용은 일주일에 한편씩 Economist의 글을 각자 그대로 쓰고 또 그것을 토대로 일주일에 한번만 만나는 만큼

Economist의 거의 모든 토픽을 4시간 정도 동안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방식은 얼마든지 만나서 더 좋은

식으로 간다면 바꿀 수 있는 것이구요

제 생각에 인원은 5명에서 6명 정도이면 괜찮을 것 같고 남여 비울은 상관 없을 것일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스터디를 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beatkor@hot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최대한 빠른 시간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