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5월 31일에 발매된 강수지 2집 5번 트랙으로, 강수지 작사, 윤상 작곡, 윤상 편곡의 곡입니다. 윤상이 작곡한 기존의 서정적인 곡과는 달리 밝은 분위기의 곡입니다. 편곡에 있어서는 윤상의 전형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곡입니다. 2집에서는 오늘 소개하는 이 곡과 저번에 소개한 '흩어진 나날들' 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영상은 Album Version, 두 번째 영상은 연주와 보컬 모두 Live 입니다. 특히 영상에서 윤상이 베이스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타는 손무현, 드럼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김희현입니다.

<앨범 정보>
프로듀서: 박동순
GUITAR: 손무현, 서승현, 심상원
BASS: 김영석, 심상원
E.BASS: 심상원
DRUM: 김희현
A.PIANO, E.PIANO: 심상원
KEYBOARD: 신재홍
SYNTH STRING: 최태완
STRING: 심상원
SOPRANO SAXOPHONE: 이정식
FLUTE: 박의경
COMPUTER: 원창준
SEQUENCE: 윤상, 서승현
CHORUS: 윤상, 심상원, 유숙
RECORDING: 정도원, 박호일, 도정회
PHOTO: 김광수
DESIGN: 정혜정

(가사)
다시는 또 다른 슬픔이란 없는 걸
그대 곁에 있으면
우리 사랑은 영원할 뿐이야

그대 두 눈 바라보면은
포근함을 느낄 수 있지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할 말을 잃었나봐
그대 미소 나의 마음에
작은 꿈을 안겨주었지
이제는 잊을 수 있을거야
지나왔던 시간들
그대는 어느새 내게
살며시 다가와 주었고
나도 모르게 사랑을 느꼈어

예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처럼
행복한 건 없겠지
우린 때로는 힘이 들고 외롭지만
다시는 또 다른 슬픔이란 없는 걸
그대 곁에 있으면
우리 사랑은 영원할 뿐이야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03: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