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려보는군요...(오랜만에 고파스에 들어왔다고 해야 맞겠다는...
 이번에 소개할 애니메이션 작품은...

 애니메이션, 동인계 쪽에 관심이 있다면 아시는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입니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예상치 못한 큰인기를 등에 엎어 2005년 2기(A`s) 2007년 현재 3기(StrikerS)까지 이어져온 작품입니다.

 국내 케이블을 통해 1기가 방영됐으며, 동인지나 팬시의 주제로 쓰일 정도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제목 마법소녀 문구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작품은 마법과 여자아이(일명 로리...라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기 오프닝]

 처음, 마법물의 갈증을 식히기 위해 본 이 작품은 이전의 마법 소녀물과는 다르게 진지하고 탄탄한 스토리, 세계관, 액션을 보여주었고 이에 필자는 물론 애니층(일본과 한국 모두)사이에게 큰 관심을 얻게 되었습니다.

 [2기 오프닝]

 이러한 예상치 못한 인기를 얻은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는 다음해 위의 2기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A`s"를 방영하게 됩니다.

 2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전과는 다른 마법물을 보이게 되는데, 바로 메카닉을 점목시켰다는 점입니다.

 이는 애니메이션 매니아 층의 대다수를 끌어담게 되는 계기가 되는데 양면의 동전과도 같았던 '메카닉물'과 '마법소녀 변신물'의 각 매니아층을 한꺼번에 끌어안은 것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큰 손 중 하나인 동인계의 다수가 나노하 관련작을 내놓을 정도로 큰 인기몰이를 했고, 이 시점에 한국에서도 1기를 방영하게 됩니다.

 [3기 오프닝 1st 2st]

-2st-

 그리고 이러한 인기는 2007년 올해 3기 "마법소녀 리리칼 나노하 StrikerS"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1~2기 작에서 약 10년 정도 흐른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이 작품이 어떠한 결말을 낳을지는 모르겠지만, 멋진 오프닝과 함께 차근차근 감상함으로써 새로운 마법물의 진수를 느끼는 건 어떨까요? 
 (이거 오프닝만 올려놓는다는게... 작품소개를 해버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