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건 진짜 감동이네요...
노래 들으면서 이렇게 금방 눈물나온건 처음입니다.
정말 강추합ㄴ다..
<원곡 가사>
Bump of Chicken-자전거의 노래(車輪の唄)
錆び付いた車輪 悲鳴を上げ
사비츠이타 샤린 히메-오아게
녹슨 자전거가 삐걱이며
僕等の体を運んで行く 明け方の駅へと
보쿠라노 카라다오 하콘데 유쿠 아케가타노 에키에토
우리의 몸을 싣고 가는 새벽녘의 역으로
ペダルを漕ぐ 僕の背中
페다루오 코구 보쿠노 세나카
패달을 밟는 내 등에
寄りかかる君から伝わるもの 確かな温もり
요리카카루 키미카라 츠타와루모노 타시카나 누쿠모리
의지하는 너에게서 전해지는건 틀림없는 온기
線路沿いの 上り坂で
센로조이노 노보리 자카데
선로와 이어지는 오르막길에서
「もうちょっと、あと少し」後ろから 楽しそうな声
『모-춋토, 아토스코시』 우시로카라 타노시소-나코에
『조금만 더, 이제 금방이야』뒤에서 들려오는 즐거운듯한 목소리
町はとても 静か過ぎて
마치와 토테모 시즈카 스기테
거리는 너무나도 조용해서
「世界中に二人だけみたいだね」と 小さくこぼした
『세카이쥬-니 후타리다케 미타이다네』 토 치이사쿠 코보시타
『온 세상이 우리 둘 뿐인거같아』라며 작게 속삭였지
同時に言葉を失くした 坂を上りきった時
도-지니 코토바오 나쿠시타 사카오 노보리킷타 토키
동시에 할 말을 잃고말았어 비탈을 다 올랐을 때
迎えてくれた朝焼けが あまりに綺麗過ぎて
무카에테 쿠레타 아사야케가 아마리니 키레이스기테
맞이해준 아침노을이 너무나도 예뻐서
笑っただろう あの時 僕の後ろ側で
와랏타다로- 아노토키 보쿠노 우시로 가와데
웃고있었겠지 그때 나의 뒤에서
振り返る事が出来なかった 僕は泣いてたから
후리카에루 코토가 데키나캇타 보쿠와 나이테타카라
뒤돌아 볼 수가 없었어 난 울고있었거든
券売機で一番端の
겜바이키데 이치방 하시노
발매기에서 제일 끝쪽에 있는
一番高い切符が行く町を 僕はよく知らない
이치방 타카이 킵푸가 유쿠 마치오 보쿠와 요쿠 시라나이
제일 비싼 표가 데려다주는곳을 나는 잘 몰라
その中でも一番安い
소노나카데모 이치방 야스이
그 중에서도 제일 싼
入場券を すぐに使うのに 大事にしまった
뉴-죠-켕오 스구니 츠카우노니 다이지니 시맛타
입장권을 바로 사용할거면서 소중하게 집어넣었어
買った 大きな鞄
오토토이 캇타 오오키나 카방
엊그제 샀던 큰 가방이
改札に引っ掛けて通れずに 君は僕を見た
카이사츠니 힉카케테 토-레즈니 키미와 보쿠오 미타
개찰구에 걸려 들어가지 못한채로 너는 날 바라봤어
目は合わせないで 頷いて
메와 아와세나이데 우나즈이테
눈은 마주치지않고 고개를 숙이고선
頑なに引っ掛かる 鞄の紐を 僕の手が外した
카타쿠나니 힛카카루 카방노 히모오 보쿠노 테가 하즈시타
고집스레 걸려있는 가방끈만 나의 손은 풀고있었지
響くベルが最後を告げる 君だけのドアが開く
히비쿠 베루가 사이고오 츠게루 키미다케노 도아가 아쿠
울리는 벨이 마지막을 알리고 너만의 문이 열렸어
何万歩より距離のある一歩 踏み出して君は言う
남맘포요리 쿄리노 아루 입포 후미다시테 키미와 유-
몇만걸음보다 거리가 느껴지는 한 걸음 내디디고 너는 말했지
「約束だよ 必ず いつの日かまた会おう」
『야쿠소쿠다요 카나라즈 이츠노히카 마타 아오- 』
약속이야 언젠가 다시 만나는거야
応えられず 俯いたまま 僕は手を振ったよ
코타에라레즈 우츠무이타마마 보쿠와 테오 훗타요
대답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채 나는 손을 흔들었어
間違いじゃない あの時 君は… 君は…
마치가이쟈나이 아노 토키 키미와… 키미와…
틀림없어 그 때 넌… 넌…
線路沿いの下り坂を 風よりも早く飛ばして行く 君に追いつけと
센로조이노 쿠다리자카오 카제요리 하야쿠 토바시테 유쿠 키미니 오이츠케토
선로에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바람보다도 빠르게 힘껏 달려 너를 쫓으러
錆び付いた車輪 悲鳴を上げ 精一杯電車と並ぶけれど
사비츠이타 샤린 히메-오아게 세-입파이 덴샤토 나라부케레도
녹슨 자전거를 삐걱이며 열심히 전차를 쫓아갔지만
ゆっくり離されてく
육쿠리 하나사레테쿠
천천히 멀어져만가
泣いてただろう あの時 ドアの向こう側で
나이테타다로 아노 토키 도아노 무코- 가와데
울고있었겠지 그 때 문 넘어로
顔見なくてもわかってたよ 声が震えてたから
카오 미나쿠테모 와캇테타요 코에가 후루에테타카라
얼굴을 보지 않아도 알고있었어 목소리가 떨렸었거든
約束だよ 必ず いつの日かまた会おう
야쿠소쿠다요 카나라즈 이츠노 히카 마타 아오-
약속이야 반드시 언젠가 다시 만나는거야
離れて行く 君に見えるように 大きく手を振ったよ
하나레테 유쿠 키미니 미에루 요-니 오오키쿠 테오 훗타요
멀어져가는 너에게까지 보이도록 크게 손을 흔들었어
町は賑わいだしたけれど
마치와 니기와이다시타 케레도
거리는 붐벼오기 시작했지만
世界中に一人だけみたいだなぁ と小さくこぼした
세카이쥬-니 히토리다케 미타이다나- 토 치이사쿠 코보시타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거 같네 라며 작게 중얼거렸어
錆び付いた車輪 悲鳴を上げ
사비츠이타 샤린 히메-오아게
녹슨 자전거가 삐걱거리며
残された僕を運んで行く
노코사레타 보쿠오 하콘데 유쿠
남겨진 나를 싣고 가네
微かな温もり
카스카나 누쿠모리
남은 건 희미한 온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