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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촌, 갈리나데이지, 트러플 뇨끼
사실 저는 엔초비 시켰는데 친구가 먹은 뇨끼가 훨 맛있었습니다.
2. 합정, 오레노라멘, 라임시오
토리 시오(닭 육수 소금 간) 라멘 중에서 많은 분이 제일 최고로 치시지 않을까 하는. 저한테는 맛의 기준입니다.
3. 연남동, 무타히로, 아부라 소바
여기는 간이 전반적으로 셉니다. 좋게 말하면 맥주를 부르는 맛.
4. 응암역, 옥토끼제면소, 백탕
아마 닭 육수 백탕(삼계탕 느낌), 청탕(닭곰탕 느낌) 할 텐데 가격 7천원에 담백하니 스프 밸런스 좋고 면 추가 되고 좋아요. 차슈는 추가한 것.
5. 합정, 멘야하나비, 카레 마제소바
잠실, 신사 요즘도 줄 서나요? 합정은 널널합니다.
6. 합정/망원, 담택, 시오
가게 이름 때문인가 담백한 거 같으면서 탄탄한 맛의 닭 육수 라멘입니다. 유자 시오나 레몬 시오도 있는데 기본 메뉴가 제일 좋더라고요.
7. 서교동, 멘야준, 시오
합정 홍대 망원에 닭 육수 라멘집이 또 생겼습니다. 실망스러운 가게도 더러 있었는데 여기는 탄탄하네요. 2월에 정식 오픈했습니다.
8. 연남동, 툭툭누들타이, 똠얌꿍 + 누들
여기 똠얌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9. 합정, 세상끝의라멘, 끝라멘
여기는 라지 시키면 고기 추가해 주는데, 면인지 고깃국인지 모를 정신 나간 건더기 밸런스 덕분에 먹으면서 황홀합니다.
10. 안암, 꽌부이, 분짜
사진 업로드 순서 랜덤 돼 버렸는데 까는(?) 내용으로 끝내려니까 좀 그렇네요. 대학 상권 떠나서도 가성비 아쉽지 않나요?
대부분 가게가 소포게에 글 썼던 적 있는 곳입니다. 한번 돌아 봤는데 퀄들 여전히 좋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6 18: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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