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나오면서 너무 화가나서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곧 이사철이어서
저같은 피해자 안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또 글 올려요 ㅠㅠ
위치는 개운사 오른쪽 에있는 세탁소 골목 따라서 쭉 올라오면 있는데요
집주인 할머니께서 생활 전반에 간섭을 많이 하십니다
건물 4층에 사셔서 볼일이 있으시면
전화보다는 직접 내려와서 문을 아주 세게 두드리세요
어떤날은 제가 밤샘공부하고 아침 다되서야 잠들어서 노크 소리를 한참있다 들었는데요 그새 마스터키로 문따고 들어와서 왜 없는 척하냐고 소리를 지르셨어요
또 심야전기라고 가스비없이 전기세로 공과금을 다 내는데
한겨울에 아낀다고 하루에 2시간씩만 틀었는데 심야전기가 8만원씩 나왔어요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씻을때만 보일러 틀고 전기장판으로민 한달 살았는데도 4만원씩나오고
심야전기로 돈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게 조금 이상하더라구요
또 결정적으로
계약기간이 3월 초까지였는데요
재계약 안할거면 2월중으로 나가달라고 하더라구요
개강하면 방안빠진다고...
아 집주인 할머니가 쓰레기 정리하면서 쓰레기봉투 다 뒤져보시거든요 ㅋㅋ
마음에 안드는거 있으먄 집에 찾아와서 문열라고하고 하고싶은 말씀 다하고 가세요.....
ㅋㅋ왠만한 하숙집 아주머니도 안이러실듯...
저는 정말 집주인할머니의 간섭과 매너없는 행동에 치를 떨었기 때문에
바로 새로운집 계약하고 나갔습니다
혹시 이사를 앞두고 계신 분이있다면
같은 피해를 안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2016.07.22 00:34:35 4,964 |
| 개운사 해오름 원룸 살지마세요 (집주인관련) |
| 댓글 2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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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ㅠ 넘 심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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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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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최악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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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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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끔찍.......와 절레절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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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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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이네요.... 저도 심야전기로 겨울에 심야전기만 8만원씩 나오던데.. 낮에는 가동도 못하고 밤에만 가동하는 건데도 전기세 폭탄... 심야전기라는 게 원래 이런건가 싶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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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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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ㄷ 리니지 작업장돌리는것도 아니고 무슨8만원이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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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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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기라도 설치해놔야 할 듯...
삐용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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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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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6 ㅠㅠ 혹시라도 저기 살지마세요 ㅠㅠ
4. 심야전기 이상해요 원래는 더 싸다는데.. ㅠㅠ 지금 이사온곳은 가스보일러인데 3월달 한달동안 하루 평균 4시간씩들었는데도 3만원도 안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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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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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네요. 저 원룸 살구 심야전기 빵빵 틀어놓고 썼는데 2만원도 안 나왔는데ㅠㅠ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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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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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전기 아닌듯
다른데꺼 합산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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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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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전기가 저렇게 나오는건 말이 안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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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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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고지서 나온거 바로 앞에서 까서 보여주는거아니면 그냥 덤탱이씌우는것같은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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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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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ㅊ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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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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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ㄷㄷ어떻게 버티셨대...좋은집 가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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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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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기 살았거든요. 나오면서 고파스에 글 올릴까 하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서 다시 떠올리고 글 쓰는것 조차 싫어서 그냥 잊자 더럽다 하고 말았거든요.... 진짜 주인할머니 가관이에요. 심야전기요? 저 추위 정말 많이 타서..겨울에 혈액순환 잘 안되서 손끝 퍼래져서 일정 온도 유지해줘야 하거든요. 보일러 그래도 아껴쓴다고 썼는데 10만원 넘게나왔어요. 일반전기 말고 보일러 돌리는 심야 전기만요. 한두개가 아니에요. 문 쾅쾅은 당연하고요. 부엌에 들어와서 이렇게놔라 저렇게놔라 하고 마스터키로 방 들어오는건 일도 아니에요......;; 뭐 고쳐달라 그래서(방 불이 나감) 바로 안해주고 며칠 참으라고 하는것도 짜증나는데 어느날 있는데 방문 삐리릭 하더니 들어와선 어 집에 있었네 그러고.. 돈문제요? 보증금에서 얼마나 많이 깠는지 몰라요 나중에 나올때. 저 너무 열받았는데 저희엄마가 그냥 상대 말라고 해서 500중에 50 쯤 빼고 받았어요 온갖구실 다붙여서. 돈독오른 할머니에요.
분리형 살았거든요 저는? 겨울에 부엌화장실 부분 완전 냉골이어서 고장이라고 왜그러냐고 그랬더니 뭐 그렇게 유난이냐고 고장 안났대요;; 작동이 안되고 있는데;; 너네같은 모녀 처음봤대요;; 근데 나중에 사정사정해서 기술자 불러놨더니 고장난거 맞음. 방쪽 보일러도 맛 갔었구요.. 한두개가 아니에요 진짜..... 이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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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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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하.......... 저는 정말 이할머니 천벌받을 거라고 믿습니다.... 평소 행동을 보면 세금도 절대 제내로 낼 분이 아니라서 세무조사 신고까지 할까하다가 급하게 이사를 나오게되서 안했는데요....
주말마다 자식이랑 사위가 애기들데리고 오거든요?? 솔직히 돈받으려고 오는거지 적어도 그집사위는 저런분 매주 뵙고싶어서 오는건지.... 다른집에다가 복도에서 막말하는거도 다들리고..... 죽기전에 뿌린댜로 거두셨음 좋겠어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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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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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지금사는집은 프라이버시 보장되고 가스비도 적게나오고 지옥을 겪어서 그런지 천국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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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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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주말마다 아들가족인지 딸가족인지 와요 애들데리고. 걔들 청소 정말 열심히 하드라구요 ㅋㅋㅋㅋ 왜그런지 알만하죠......저 정말 너무너무 화나서 엄마한테 엄마 나 저할머니 죽었으면 좋겠어 이런소리까지 했다가 혼났어요 ㅠ ㅠ 진짜 한두개가 아니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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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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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이런 집은 세무조사 신고 해드려야하는데..ㄷㄷ 심하네요. 무슨 심야전기가 8만원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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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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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그 옆 집 사는 학생인데요. 저희집이랑 해오름 원룸 사이에 해오름 분리수거장?이 있어요. 분리수거 정리하실 때마다 쌍시옷 들어가는 모든 욕을 다 하세요. 분리수거가 잘 안되어있어서 화나실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욕 정도도 너무 심하고 안암 떠나가라 큰 소리로 하시니까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ㅠㅠ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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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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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살때도 오며가며 욕하는거 들었어요.. 어후 살벌해서 정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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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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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방보러 갔는데 냉장고가 있어서 어떻게 사용하나 싶어서 열어봤더니 왜 남의 것 함부러 열어보냐고
소리질러서 방안봐도 될거같다고 하고 나왔네요 진짜 잘 한거같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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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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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해오름 가서 방보는척하고 할머니 속긁고나오실분 모집합니다. 당하고만 살수있나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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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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