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내놓는 글 올라온 것만 다 믿으시지마시고 그 하숙집에서 올라온 다른 글들도 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콘도하숙에서 주인 할머니때문에 극심하게 스트레스 받다가 나왔는데 막상 여기 글 보면 (방 내놓으려면 당연한거겠지만) 너무 좋은 말 뿐이네요 이런 하숙집은 또 없겠다 싶을정도로
참고로 저 하숙집은 여기 게시판에서 1905로 검색하면 (주인집 할머니 연락처 뒷자리가 1905) 저 포함 여기살다가 피보고 나간사람들이 댓글 달아놓은 글들 꽤 있어요
여기 예전부터 오래살던 몇몇사람은 주인집할머니 가 그나마. 자신한테는 잘해주니까 옹호해주던데 여기 학우들은 거기에 새로 입주하려하는것이고 입장이다르니까 괜히 그 하숙방에 들어가서 울화통터질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꼭 저기 아니더라도 소포게나 복덕방에서 자기가 가려는 곳 검색한번 더 해보고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017.12.14 13:51:09 2,184 |
| 여학생 하숙 구하시는분들 주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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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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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 2017/12/15 오후 01:11 | ||
| 댓글 1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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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헉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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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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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에 댓글달아요..저는 여기서 되게 오래살았고 제 주변 사람들도 거주중이예요 성자님 쓰신
글처럼 그런 면도 있으신것도 있지만 저는 오래 살면서 항상 좋은 재료로 새국 새반찬 여러가지 준비하시고 건물관리도 철저하게 하시는거 다른 분들이 알아주셨음해서 댓글달아요 말이 다다다거리셔서 그렇지 보증금으로 사기를 치시거나 하시는 악덕은 아니시구요 억척스럽게 하시는 만큼 잠 못주무시면서 cctv 확인도 하시고 그러셔서 여러해 살며 여학생끼리 살아도 안전하게 지냈네요... 저도 아주머니 아니까 사시면서 어떤면이 그렇게 싫으신줄 이해해요 하지만 혹시 방 구하시는 분들이 아주머니가 가지신 장점도 있는데 악덕으로만 여길것같아 용기내서 댓글달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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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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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증금은 직접 겪어보시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저 계약기간 도중에 나갔는데 일주일있다가 다른사람으로 방은 채워졌어요. 그런데 안채워진 척 하고 20만원 보증금까고 주시더라고요. 제가 한달에 50만원 내고 살았는데 그중 일주일 방이 빈걸 왜 20만원이나 까고줬는지 황당하더라고요. 사람 안채워진척 했던 것도 어이없고..
그리고 cctv 확인 너무자주하셔서 그걸로 애들 누가 시간외 밥먹는지랑, 점심 먹는지 기억했다가(말로는 시간외에도 밥챙겨먹고 점심먹으랬으면서) 나중에 무섭게 잔소리하시던데요 반찬은 좋은반찬도 많지만, 사람당 김말이 2개 먹게 계산한거라는둥 양 정해놓고 눈치주시고 어느때는 반찬 많이주면 애들이 다 먹는다고 일부러 더 안채우고있는거라고 당당히 말할때도 계시죠 결정적으로 밥먹을 때 자리에없는 하숙집애들 돌아가면서 험담 하시는데 그게 악덕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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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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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하숙집에 오래사시던 분 계셨는데 그분앞에서는 엄청 챙겨주는 척하시고 나중에 그분없을때 애들앞에서 몇호 사는 누구는 그 나이에 만나는 남자도 없다. 애가 저모냥이다 그런식으로 말하시는거보고 놀란적도있어요. 너무 앞다르고뒤다르고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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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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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그런 말씀은 진짜 너무 하셨네요...그런데 혹시 보증금이 계약 기간을 만료하시고 나가는건데도 20을 까셨다는건가요 아니면 계약 기간 전에 나가니까 계약 기간 까지 방값 50만원 내라하시고 일주일 뒤 그 방에 사람채워서 이중으로 방값을 받으셨다는건가요? 저는 원룸들 계약기간에 나가도 보증금 안빼주시고 법으로 해결하는것도 본적있는데 그런 문제 없으시다는거였구 후자같은 경우 저도 예전에 보름정도 방 일찍 뺐지만 한달 비용 전부 냈고 제 방에 다른 분들어와서 이중으로 돈 받으시는거 사람 구하고 새로 사람들이는데 청소하시느라 힘드셨겠다 싶으셔서 보름치 안받은 적은 있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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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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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앞에선 남의 험담 그렇게까지 안하셔서 제가 그 부분은 말씀 못드리겠어요 혹시 그 오래사시던 분이 저일지도... ㅎㅎㅎ하지만 만약에 1년 계약하시고 들어가신거면 하숙도 원룸같은 경우와 같이 1년 계약하면 11개월만 살아도 빈 1개월 월세 전부내는것 같은 경우인 것같습니다. 하지만 그 방에 다른 사람 채우시고 이중으로 돈받는게 도덕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좀 악착같지만 고파스에 남은 계약기간 동안 저대신 1달 사실분 글을 올렸을 것도 같아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성자님이 느꼈을 감정 이해못하는 부분 아닙니다 저도 살면서 그런 부분 있었구요 하지만 저는 악덕이 계약기간 지켜도 몇백 보증금 떼먹고 법정싸움나고 돈받은 만큼 밥 반찬도안주고 보일러도 안틀어줘서 애들 손 호호불게하는 것이 기준이기에 댓글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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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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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리고 혹시 오래사는 사람 험담의 주인공이 저나 제 친구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ㅎㅎ 저흰 아주머니께서 대놓고 그런 말씀하셔도 될만큼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 그랬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만큼 감사하게 받았던 것도 저희는 많았구요 글쓰신 학우님 마음 이해하지만 저는 아주머니 오래 알아온 사람으로서 악덕이라는 표현에는 꼭 해명을 해야할 것같아 긴댓글 남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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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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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네 오래사신분 같아보여요 그런분께는 아주머니가 공격적으로 대하지않으시더라고요 그렇지만 이곳에서 글을 보고 새로 들어가게되는 학우들은 아주머니의 단점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되니 주의하시라고 글 쓴거에요... 그리고 님은 그곳에 오래사셨으니 아주머니가 앞뒤 다른 모습보이셔도 그러려니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학우들에게는 그런 상황들이 당황스럽게 느껴질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시라고 글 쓴거에요. 1905로 검색하면 아주 예전 글부터 콘도하숙 글에 댓글 간간히 나오던데 저는 제가 전에 그 글들만 봤었어도 이 하숙집에 들어가는 일은 없었겠다 싶었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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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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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몇번댓글달앗었는데저한테햇던발언들몇개만들자면
1. Jtbc는빨갱이들집단이다 2. 니옆방애는 그나이먹고 취직도 못하고 있다 3. 너 전에 살던애가 누구누구엿는데 걔가 아주 미친년이었다 4. 너는 늦잠을 그렇게 자서 밥값이나 하며 살겠냐 5. 너는 인성이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방세를 깎으려고 하냐(저희 어머니 앞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기가막히고 진짜개빡쳣네요) 6. Cctv로 각 방 문안까지 다 보인다. 맨날 돌려본다. 7. 누구누구(실명거론)가 밤에 안들어온다. 8. 밥 많이 먹는 걸로 눈치 엄청 주고. 그놈의 생선 몇토막 먹는지 옆에서 그렇게 지켜볼거면 그냥 싼 반찬 줫으면 좋겠어요 9. 밥 시간이 1시간 안돼요. 밥시간안에가도 좀 늦게 가면 엄청 뭐라그러고 밥 아예 치워버린적도 있어요. 아직 밥시간 아니냐고 하니까 "내집에서 밥시간 타령하지마" 라고 하셧어요. 10. 하숙, 위치치고 싼값아닌데 방 거저주는거라고 볼때마다 무슨적선하는 사람 마냥 생색내고 11. 배달음식시켜먹는걸로 눈치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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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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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하숙집 정말 장단점이 뚜렷하니까 다 알고 들어가야될것같아요 진짜 안맞으면 집들어가기가싫어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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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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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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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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