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에서 1년반을 살았구요. 살면서 큰 불편함 없이 정말 잘살았습니다. 벌레는 모기말고는 거의 본적이 없구요. 크게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산밑이라 시원한편입니다. 겨울엔 산이 바람을 막아줘서 그런지 크게 춥지않습니다. 가격은 1000/40이나 500/45인데 주인아주머니와 논의해보시면 보증금 좀 줄여주실지도 모르겠네요. 아주머니께서 매일마다 계단 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도 해주시고 사생활 터치없이 친절하게 해주십니다. 방크기가 너무 크면 난방비가 많이나오고 너무작으면 답답한데 이방은 적절하구요~ 입주는 2월초에 가능하실거같고 자세한 일정은 저랑 논의해보시면 될듯해요~ 집은 미리연락주시고 구경오셔도 됩니다! 언덕을 올라와야하는 단점이있는대신 저렴하고 운동도됩니다. 집에 있는 소파는 원하시면 드리고 아니면 처분할게요~ 좋은 방 아무쪼록 놓치지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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