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역 주변에서 이런 분위기 샌드위치집 찾기 쉽지 않은데.. 아니 처음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남자친구랑 학기초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렀는데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더라구요.
풍부한 풍미(?)를 가진 치즈랑 야채속 가득한 슈퍼킹치즈샌드위치를 다섯종류나 팔아요
첨에 메뉴판 보고 침흘렸어요..
전 페스토치킨이라는 종류를 제일 좋아하구요 ㅋㅋ
그후로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거의 일주일에 두번씩은 오는거 같애요 ㅋㅋ
남자들은 하나 다 먹던데 여자들은 하나 다 못먹거나 엄청 오래두고 먹나봐요
저는 그래서 거의 반은 먹고 반은 포장해와요 ㅋㅋ
사람들이 잘 모르는거 같아서 여기다 추천해요!! 진짜 후회없으실거에요ㅋㅋㅋ
오늘은 저혼자 아침에 테이크아웃 해서 올려구 왔어요 온김에 주문해놓구 사진~~
안에 미술작품들로 인테리어를 해놔서 그런지 첨에 갤러리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근데 자세히 보니 진짜 파시는 작품들이라는...ㄷㄷ
매번 점심때 지나서 갔었는데 오늘은 아침이라 그런지 한적하니 요런 분위기도 좋네요!
친구들한테 알려주려고 했는데 아직 네이버지도에 뜨질 않아서 ㅠㅠ
여기 안암역 3번출구에서 콩불이랑 막걸리집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다가
오징어바다인가? 지나서 피쉬&그릴 왼쪽으로 끼고 골목으로 좌회전하시면
왼편에 바로 파란지붕 FROMAQI가 있어요 ㅋㅋㅋ
아직도 FROMAQI가 뭔지 몰라서 남친은 프로마키라고, 저는 프로마치라고 투닥거려요.
단골되면 사장님한테 물어봐야겠더요 ㅋㅋㅋ
맛난 짱샌드위치 진짜 보장합니다 꼭가보세용~
 | 2014.09.15 17:43:09 8,512 |
| 안암역 3번출구쪽에 치즈샌드위치집 FROMAQI 추천이용~~~!! |
첨부파일 #1 IMG_20140913_125559.jpg 첨부파일 #2 크기변환_IMG_20140915_170541.jpg  첨부파일 more.. : data2/kfc/크기변환_20140902_155831.jpg 
첨부파일 more.. : data2/kfc/IMG_20140913_1339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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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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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넘크게올라갓네요 .......ㅈㅅ..........
샌드위치를 테잌아웃으로 해서 바로 막먹어서 정신차리고 보니 안암역 안에서 꽁댕이만 남아잇었어요 죄송 ㅠㅠㅠㅜㅡㅡㅜ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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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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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나쁘진 않았는데
가격이좀 비싸다는 느낌이 강했었습니다. 1) 일단 드링크가격이 세트로 사도 2천원이나 하는데, 캔하나 나오더군요. 이정도 가격이면 거의 강남이나 압구정 로데오에서 먹는 가격.. 2)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안에 불고기 고기.. (이게왜 스테이크인지 잘..) 3) 빵이좀 지나치게 크고 딱딱해서 먹기 힘들었음. (따뜻하게 데워나오는 빵이 아닌, 차가운 빵이었는데.. 입천장을 좀 까였어요.) 깔끔하고 세련된 멋 혹은 안암을 벗어난 분위기를 느끼는등 분위기를 먹기엔 괜찮았지만, 맛이나 가격대비 성능 면에선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지 않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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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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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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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캔음료 하나에 1300원 정도 하지 않나요;
저는 괜찮았던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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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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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마치 추천합니당~!!
왠지 외국분들이 많아 좀.. 주저 하다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은 가는 것 같아용ㅎㅎ 프랑스인인거 같던데 한국말 잘 해용ㅋㅋㅋㅋ 서브웨이보다 백배는 나은듯 ㅋ 1)일단 빵을 매일 구워내서 식혔다가 샌드위치 주문 할때 바로 다시 구워서 내주는거 같은데 바삭하고 쫄깃해요! 빵이 처음엔 좀 단단한 듯 했는데 요즘은 겉만 바삭하고 굉장히 부드러워졌어요 ㅎㅎ 누군가 빵 피드백을 좀 해준듯?? 2)음료는 좀 비싸다 싶은 생각은 들었는데 요즘 계속 새로 추가되는 거 같더라고요. 근데 샌드위치가 그 퀄리티에 6600이란건 만족!! 글고 음료가 영 아니다 싶으면 그냥 음료 안시키면 알아서 얼음물 갖다줌!ㅎㅎ 이태원에서나 찾아볼 수 있던 고급스런 샌드위치 가게가 안암에 생겨서 저는 조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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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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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가셨다면....오픈은 몇시인지 알 수 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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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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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음료가 정어어어엉말 상태가 개판이었고, 사이드메뉴로 나온 올리브는 더더욱 엉망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빵에 상당히 강점을 가진다 그런거도 아니고 스테이크앤 치즈의 경우 겉만 녹고 안은 매우 차가웠습니다. 딱히 치즈의 질이 엄청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뷰첼라같은 곳 생각하고 가시면 좀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양의 경우 결코 적진 않으나, 안에 들은 부속물은 생각보다 실하지 않습니다. 빵은 많은데 야채나 다른 것들이 매우 불만족스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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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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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저도 비추. 그 돈 주고 먹을 바에야 다른거 먹을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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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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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eapas.com/bbs/view.php?id=kfc&page=1&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383
여기 진짜 노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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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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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개노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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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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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단점에 엄청 공감해서 한번만 가고 안감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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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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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왜 실온에 둘까요...;;ㅋㅋ
냉장고는 음료 회사에서 다 줄텐데 미스테리한 곳이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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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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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랑 관점이 다른 분들이 많으시네요.. ㅠㅠ 이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링크 보니까 8월후기 같구용, 전 그때 가본적은 없어서 잘 모르지만 제가 갔을때는 (처음 간게 8월 말~~?) 음료가 냉장고에 있었어요~~! 다른 점도 저는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그렇게 느끼셧다니 아쉽군요 ㅠㅠ 그렇다구 저도 비싼음식 찾아다니는 학생은 아니거든요ㅠㅠ.. 아침에 갔던거는.. 11시부터 주문 받으시더라구요. 조금 일찍 갔는데 오픈준비하고 계셔서 음료만 미리 받고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쉽네요 ㅠㅠ 이런저런 단점만 보완하면 더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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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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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고 줄창다녔는데 오픈한지 일주일 이주일도안돼서 샐러드 맛가고 음료캔은 미지근해서 잠깐 발뗐다가
그래도 여기는 브리치즈를넣은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곳이라 ㅠㅠ 며칠전에 또 갔는데 이번엔 샐러드가 발사믹소스에 절어서 나오더군요 ^^ 샐러드 위에 소스를 뿌린게 아니고 진짜 푹 젖어있는 샐러드가 나오는데 진짜 재활용의심될정도로 쩔어있어서 다시 발 떼려고요... 치즈 판다고하면 치즈나 사러가야지 이건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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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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