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10.15 19:33:10 4,900 |
| 눈치가 빠른 아이 |
| 첨부 이미지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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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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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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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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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로 푸쉬를 안했는지는 의문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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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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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ㅜ 의사선생님 좋은 분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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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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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를 왜저렇게 키우냐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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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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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나도 멋있다고 해줬으면 지금 이렇진 않았겠지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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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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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4번 정도 보면 2번 정도는 부모가 저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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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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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안 멋있어도 괜찮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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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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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헉감동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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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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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근데 선생님은 서진이가 고파스는 안했으면 좋겠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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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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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선생님 배우신분ㅠㅜ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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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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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생들 중에 같은 문제를 갖고 사는 사람들 많을거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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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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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더라
애들보고 머리 똑똑하네라고 칭찬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공부했구나 이렇게 칭찬해야 저런 일 없다던데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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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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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어휴 하면서보다가 애기 고개 숙이고 우는데서 눈물이 너무 나네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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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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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구 아가가 벌써 ㅠㅠㅠ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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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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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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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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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야ㅠ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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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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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하라고 하는 것 보다, 부모님의 분위기랑 표정 말투에서 아이들이 부모의 기분을 읽는다고..ㅠㅠ 직접적 푸쉬는 없었지만 부모의 욕심이 내심 아기한테 작용했나봐요 ㅠㅠㅠㅠ 아이는 보통 애기들보다 감정읽기가 능숙했고 ㅠㅠㅠㅠㅠ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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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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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흑 ㅜㅜㅜㅜㅜㅜㅜ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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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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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뭐 했을 때
오!잘한다! 고칭찬하지말고 오!! 이런거도 할 줄 알아??!! 이렇게 칭찬하라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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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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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똑같을거같은데요?
그것보다 이거할려고 열심히 노력했구나가 더 나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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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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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내용은 아이 성격보고 정하는게 최고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를 잘 관찰해야 하죠. 막 칭찬하면 정말 그거 소용없음.
열심히 노력했구나~도 전 별로 안좋아하는 칭찬이었거든요. 저는 저 자신에 대한 칭찬보다 결과에 대한 칭찬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림 그렸을 때 "그림 멋지다. 특히 여기 꽃 색이 하늘이랑 잘 맞아서 예뻐." 하는 구체적인? 내 행동에 관심이 있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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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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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ㅇㄱㄹㅇ 아이에 대한 관찰이 제일 중요하다는거 격공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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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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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나이에 저만큼 계산하는 것도 상당히 빨리 학습한 거지만 그것 이상으로 사람의 감정을 빨리 읽어내는 능력이 굉장히 발달된 게 아닌가 싶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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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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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저 기분 알아요.. 저랑 제 동생이 저렇게 자랐어요. 그렇게되니까 어머니, 아버지에게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잘한다'가 또 자랑할 거리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알아서' '잘'하는 딸, 아들이 되려고하다보니 삶이 팍팍해졌어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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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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