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V NEWS 중운위 속보] 정보 공개를 위한 학생처 방문에 대해 논의해  

다음으로 학생처 방문 시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백범창 생명대 학생회장은 앞서 방문하는 학생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준철 동아리 연합회 회장은 참여를 못한다면 이름이라도 써서 진정성을 넣자고 제안했다. 참관인 최희주씨는 16년도에는 중운위원 두 세명이 담당자로 자원을 하여 대표로 가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연서명 심의 확인은 원본 종이로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방문하는 인원은 중앙운영위원회 카카오톡 방에서 시간표를 통해 가능한 사람들을 짜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어 학생처에서 명단 대조를 거부할 시에는 어떻게 할지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이진우 부총학생회장은 탄핵을 준비하면서 각 단과대 행정실을 통해 받은 명단이 있을 텐데 그걸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범창 생명대 학생회장은 중운위 차원에서 정당성을 인정할 수 있는 것은 공식적으로 받은 것 내에서만 얘기할 수 있고, 입학처에서 대조가 불가능하다면 최대한 요청을 한 것을 통해 검증을 하고, 나머지는 대의원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00: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