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연서명 심의에 있어, ▲중앙운영위원회의 참석 인원 수 ▲탄핵 집행부원의 참석 여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인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백범창 생명대학 회장은 인원은 많을수록 좋다며, 시간대를 정하여 가능한 인원은 모두 학생처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구 이과대학 회장은 이에 동의했으며 1교시를 제안했다.

이어 정보보호학부 회장이 탄핵집행부원도 같이 가는 것이 맞다는 말을 시작으로 탄핵 집행부원의 참석 여부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백범창 생명대학 회장은 탄핵 집행부도 같이 가는 것이 좋지만, 명단의 이름은 열람하지 않는 것으로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보보호 학부 회장은 외부 인원을 최대한 배제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황준철 동아리 연합회 회장은 탄핵 집행부와 중운위가 이중 확인을 한다면 더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백범창 생명대학 회장은 학지부 사무실 안에는 중운위만 출입, 탄핵 집행부원들은 사무실 밖에 있게 하여 연서명을 대독하도록 하는 것을 제안했다.

황준철 동아리 연합회 회장은 학과에 약간의 오류가 있다면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했고, 임시의장은 학과 기재 없이 학번이 있는 경우는 유효하다고 판단하자고 말했다. 이진우 부총학생회장은 학번, 이름을 보되, 오류가 있는 경우는 체크하여 사례를 두고 판단할 것을 진행했고, 다른 의원들은 이에 동의했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00:4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