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V NEWS 전학대회 속보] 투명한 예결산에 대한 목소리 있어... 예결 특위에서의 명확한 기준 필요해

송나령 중앙집행위원장은 전 재정사무국원(참관인)에게 현재 무엇을 우려해 발언하는 것인지에 관해 물었다. 참관인은 학생사회에서 투명한 예결산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말했던 160만 원 중 누락된 금액은 어떻게 됐는지 의문이 생겼고 예결산이 부정확하게 집계된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전 중앙집행위원장 한 명 때문에 지금 이렇게까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처럼 한 사람에 의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예결산 시스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추가로 사비 환급의 대상이 누구인지, 나간 사람도 그 대상이 되는지 등의 사항들을 제대로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은진 문과대학 비대위원장은 문제 되는 10, 11번과 관련해 문과대도 학내 단체 통해 기말고사 간식 행사를 준비했을 때 같은 형식의 간이영수증이라 말했다. 따라서 사장이 같은 형식으로 여러 장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고 그것을 총학생회가 받은 것이기 때문에 총학의 책임만 있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 예결특위에서는 이러한 기준을 확실히 하고 다른 단위나 단체에서도 조금 더 신경 썼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5 07: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