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V NEWS 중운위 속보] 추후 임시 전학 대회 개의 일을 변경하기로 결정돼

이진우 부총학생회장은 600명 이상의 연서를 받은 사안에 대해서 중운위가 묵살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회칙 위반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어떤 회칙을 어기게 된 것인지를 정확히 소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 문제는 다음에도 계속 논의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인성 임시 의장은 일요일(6일) 정기 전학 대회는 안건대로 진행하고 이날에는 탄핵 관련에 대해서 다룰 수 없으며 임시 전학 대회 개의일은 다음 주 월요일(7일) 중운위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음 주 토요일(12일) 연서 심의와 더불어 중운위의 회칙 위반 관련된 사안들도 안건으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회칙위반 사안과 탄핵안의 정당성 여부를 함께 심의하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제 52조 3항에 의거하여 제 51대 고려대학교 서울 총학생회장단의 탄핵 구의안에 대한 추후 임시 전학 대회 개의를 변경하는 것에 관한 건'이 표결에 부쳐졌고, 찬성 9, 반대 1, 기권 1 로 가결됐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4 20: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