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열린 제52대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단 4차 재선거 합동 공청회의 마지막 순서로 선본 '버팀돌(정후보=이규상, 부후보=이홍민)'의 최종발언이 이어졌다.

부후보 이홍민은 공청회 참여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내년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최종 발언을 시작했다. 학생 사회에 대한 계획에 대해 예전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예전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학생 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엘리베이터 설치, 교육권 등의 문제에 대해 총학생회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2년의 공백기를 가진 총학생회에 대해 학우들이 가진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를 알고 있으며, 시너지 학생회 참여와 관련된 의혹 역시 당연하다고 답했다. 학우들이 이러한 의혹과 걱정을 가지고 총학생회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며, 학우의 곁에 다가가고 소통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는 발언으로 마무리했다.

오후 5시 20분경 공청회는 마무리됐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20:4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