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V NEWS 전학대회 속보]  석탑 대동제 예결산 검토 진행 중, 4.18 구국대장정 관련 업체로부터 연락 와

2019학년도 2, 3분기 총학생회 중앙집행위원회 석탑대동제 주통장 관련 항목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송나령 중앙집행위원장은 관련 보고를 시작하기 전 석탑대동제 준비 위원회 활동의 영수증과 증빙자료 중 불충분한 부분은 사비 환급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환급되지 않은 ‘기타’ 금액은 오늘(6일) 수정 동의안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응급실 비용 관련해서 착오가 생겨 차액이 생긴 부분은 다시 정산한 것을 통장 내역으로 증빙할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정재진 자유전공학부 학생회장은 기획7팀 취합통장 관항목이 없는 것을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기획7팀은 따로 취합통장을 만들지 않고 주통장으로 운영된다.”라고 답했다. 기획7팀이 다른 기획팀들과는 다르게 행사를 총괄하고 진행하는 느낌이 강하다는 점도 밝혔다.

이런 논의 중, 4.18 구국대장정 행사 업체로부터 연락이 왔고, 업체는 입금자명이 아직 확인되지 않아서 계산서를 봤는데 미지급되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서 예결특위 때 수정동의안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동환 보건과학대학 회장은 확인 이전에 조건부로 해 놓고 넘어가는 것은 옳지 않다며 반대했다. 이진우 부총학생회장과 백범창 생명대 회장, 정재진 자유전공학부 회장은 무대 및 음향 비용인 110만 원을 4분기 예산안에 추가하는 것으로 수정동의안을 만드는 것에 찬성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부총학생회장의 정리 발언 이후 총학생회장이 해당 금액과 관련된 견적서를 공유했다. 김 재정사무국장은 연락 과정 공유에 있어 착오가 있었던 것을 사과했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22:4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