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V NEWS 전학대회 속보] 5.18 광주 역사기행과 농민 학생 연대 활동 예결산 검토 진행돼

이어서 5.18 광주 역사기행 취합통장 결산 논의가 진행됐다. 김지윤 재정사무국장은 학생회비 선입금과 참가비, 참가비 환급 항목에 대해 설명했다. 주최를 하는 단체와 함께 가는 과정에서 참가비 납부 후 일부 잔금을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전체 지출의 경우 참가비 지출이나 운영 물품비 등이 있으며 회의 자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참관인으로 참여한 전 재정사무국원이 잔액 반환 과정이 제대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김지윤 재정사무국장은 전임 재정사무국장의 통장 파일을 공개하고 해당 부분을 분명히 확인했다.
이진우 부총학생회장은 이번 사태가 일어난 결정적 이유를 관련 수입, 지출에 대한 이자가 2, 3분기가 아니라 4분기인 9월 1일에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 재정사무국원은 “예결산 내역이 간접적으로만 작성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재정사무국장은 “거래 내역에는 오류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겠다”라며 앞으로 오늘 지적된 문제들에 대해 유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생회비 전입금과 관련된 김지윤 재정사무국장의 설명으로 2019학년도 2, 3분기 총학생회 중앙집행위원회 농민학생연대활동 취합통장 예결산 내역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김 국장은 ‘학생회비가 전입금으로 들어온 이유는 참가비 수합 전 총학생회에서 미리 결제가 필요한 문제들을 위해 받은 것’이라며, 예결산 내역에서 전입금과 잔액이 거의 동일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세부 내역에 나온 408,000원 상당의 사용 확인증은 실제 지출 328,000원과 강의실 대관료 8만 원을 합친 금액임도 밝혔다. 농활 예결산 관련 추가 논의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2019년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는 오후 6시 35분에 정회했다. 오후 7시 35분에 속회할 예정이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6 17: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