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과 5일, 우리 학교 애기능동아리연합회 ‘우듬지’가 애기능봄축제를 개최했습니다. 무료 팝콘과 솜사탕을 받은 학생들은 동아리 전시회를 보며 봄축제를 즐겼습니다. 곽예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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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과 5일, 우리 학교 애기능동아리연합회 ‘우듬지’가 애기능봄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애기능 동산에선 중앙 부스가, 하나 스퀘어에선 동아리들의 전시가 진행됐습니다.

중앙 부스에선 애기능동아리연합회가 무료로 솜사탕과 팝콘을 나눠줬습니다.

중앙 부스에 온 학우들은 애기능 동아리 안내 책자와 함께 전시회 티켓을 받았습니다.

학우들은 받은 티켓으로 하나스퀘어 전시실에 입장해, 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Laura Lembo | 외부인 : We are outside with my boyfriend, studying in Korea university (고려대 학생인 남자친구와 밖에 있었는데,) and we got some free cotton candy at the stand(앞에서 무료 솜사탕을 받았어요) and they told that there was a exhibition of clubs in Korea university, (고려대 동아리들의 전시가 있다는 말을 듣고) so we came. I think this exhibition is interesting… (그래서 오게 됐습니다. 이 전시가 흥미롭다고 생각하고…)]

이번 애기능 봄축제는 애기능동아리연합회가 기획했습니다.

팬데믹을 지나친 학우들이 더욱 생기 있게 봄을 맞길 바라는 마음에섭니다.

[윤채원 | 애기능동아리연합회 집행위원장 : 자연계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문화 행사가 많지 않다 보니까, 그거에 대해서 큰 아쉬움을 느꼈었어요. 학우분들 애기능 동산에 와서 벚꽃 구경하는 김에 소풍처럼 솜사탕과 팝콘 같이 먹는 행사를 기획을 했으면 좋겠다 해서… ]

한편, 4일 밤부터 비가 와 5일 운영은 4일관 다르게 실내에서만 진행됐습니다.

KUBS 곽예은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30 00:5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