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반기 전학대회에서 ▲생활도서관 특별기구 재인준에 관한 건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예산안 내 ‘식비’ 책정에 대한 질의가 진행됐습니다.

2023학년도 2분기, 3분기 생활도서관 예산안에 ‘자료 전수조사 및 재조사 활동비’로 식비 30만 원이 책정돼 있었습니다. 이에 자유전공학부 학생회장 배득용 씨가 “특별기구 배당금을 식비로 사용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생활도서관 측은 “자료전수조사는 최소 사흘, 하루에 8시간 동안 이뤄져 업무 강도가 높다”며 “운영위원회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총무부장이 편성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자유전공학부 학생회장 배득용 씨는 “해당 금액이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총학생회 배분금 자체가 식비로 사용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아리연합회 부회장 임지수 씨는 “지금 총무 대표자가 없으니, 해당 예산에 수정 의향이 있는지 먼저 물어야 할 것 같다”고 발언했습니다.

오후 7시 현재, ▲생활도서관 재인준에 관한 건이 논의 중입니다. ▲편입생위원회는 재인준이 가결됐습니다. ▲여학생위원회는 사전 심의에서 안건이 부결됐던 것에 착오가 발생해 재인준 안건에 대한 심의는 연기됐습니다. 이어 ▲학생복지위원회 ▲민주학생기념사업회 ▲체육국 ▲장애인권위원회 ▲애기능생활도서관 ▲소수자인권위원회 ▲응원단의 재인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23: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