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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대신문 | 등록일 : 2023-09-12 18:06:27 | 글번호 : 13430 | 0  296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고대신문 보도] ‘가장 큰 스승’의 100년을 따라 걷다

특별전 ‘長征(장정)-시대의 스승’이 故 김준엽 전 총장 탄생 100주년을 맞아 본교 박물관(관장=송완범 교수)에서 열렸다. 김 전 총장의 아들 김홍규(불어불문학과 66학번) 씨, 본교 아세아문제연구소를 비롯해 교우들이 모은 김준엽 총장의 유품과 기록은 10월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그의 발자취를 시간순으로 학병으로 징집된 대학생 김준엽부터 본교 총장까지 따라간다. 전시장을 찾은 최소은(문과대 사학23) 씨는 “김준엽 총장의 뜻을 받아 고려대가 특정 종교나 사상에 구애받지 않고 학문을 다양하게 탐구할 수 있는 대학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수민 기자 soomin@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1389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30 0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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