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본교 도서관 측은 좌석 배정기(키오스크) 서버 점검으로, 다음의 열람실 및 자료실의 좌석 배정을 중지 하였다.
좌석 배정기의 운영이 중단된 곳은 총 7곳으로, 과학도서관의 4F, 5F 열람실과 하나스퀘어 열람실, 중앙광장 열람실, 해송법학도서
관의 1F, B1 열람실, 보건과학도서관의 2F 멀티미디어존 이었다.
도서관 측은 점검 기간 동안은 좌석 배정제 대신 자율 배정을 하도록 하였다.
또, “현재 원인을 파악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안에 정상화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런 갑작스러운 좌석 배정기의 운영 중단으로 이서영(보건과학부 10학번) 학우는 “내가 앉고 싶은 자리에 마음대로 가서 앉을 수
있다는 것이 편하기도 하지만, 질서가 없어질 수도 있어서 걱정이다.”라는 걱정을 표하며, “그래도 아직 시험 기간이 아니라서 학우
들이 큰 불편을 겪는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도서관장 전성기씨는 “중앙도서관 1층으로 이전한 2, 3열람실 키오스크 작업이 완료되었다. 이에 자유좌석으로 운영하던 2, 3 열람
실을 9월 20일 월요일부터 좌석 배정제로 변경 운영하겠다.”는 내용을 전달하며,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하여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30 23:5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