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본교의 정치참여연대 Yes, We Can과 본교 총학생회가 주최한 부재자투표소 설치운동이

5월 18일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쳤다.

부재자 투표소는 법적으로 2000명 이상의 학우들의 서명을 받아야 설치될 수 있다.

본교 총학생회와 정치참여 연대의 서명운동 등으로 2900명에 달하는 학우들이 부재자 투표에 동참하게 되어,

부재자 투표소가 본교에 설치될 수 있게 되었다.

인터뷰

임상수 사회학과 09

2900명이나 되는 학우들이 부재자 투표 운동에 동참했다는 소식을 듣고 뿌듯했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학우들이 정치참여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본교에서 정치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본교 총학생회와 Yes, We can은 부재자 투표소 설치 운동을 위해 학우들의 서명을 받는 일 이외에도,

지난 주 월요일인 성년의 날에 투표권을 가지게 된 만 20세 학우들에게 투표를 촉구하는 카드를 보내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6.2 지방선거에서의 대학생 참여의 장인 VIP(Voting Is Promise). 앞으로도 학우들의 정치참여가 활발하길 기대해본다.

KUTVnews 김영훈 기자 carpediem9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