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대 총학생회장 당선자 전지원 씨는 "우리 앞에는 정말 많은 과제들이 있다. 구호는 있고 실천은 없는 총학생회, 자기 목소리만 내기 급급해서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끌고만 가려는 총학생회. 집행부의 힘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학우들의 힘으로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먼저 말하기 보다는 듣고, 학우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움직이겠다. 행동으로, 실천으로 보여주겠다. 그간 선거 운동기간을 통해 약속했던 많은 것들. 실천을 통해 보여주겠다. 어려운 점도 많았고 힘든 점도 많았다. 생각이 다른 학우가 있더라도 한명한명 귀기울여 듣겠다. 그것을 듣는데서 멈추지 않고 행동하겠다. 내세웠던 공약 하나하나 지켜봐주고 더 진화되는 총학생회 모습 보여주겠다. 고려대학교가 갖고있는 사회적 책임도, 학우들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나아가겠다. 고려대 학생들의 피부에 와닿는 사회적 책임 완수하는 총학생회 만들겠다. 열심히 일해보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 43대 부총학생회장 당선자 이송 씨는 "바로 이자리에서 낙선인사를 하기 위해 섰던 사람이다. 얼마나 무겁고 힘든 일을 떠맡았는지 잘 알고 있다. 학우들이 요구하는 책임감에 충실하고, 학우들을 위한 일에 절대로 소홀하지 않겠다." 고 말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15: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