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석탑대동제, 오늘부터 한 주간 ‘꿈이 번지다’ 

석탑 대동제 시작, 일주일동안 학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오늘부터 2010 석탑 대동제 ‘꿈이 번지다’가 시작해 한 주간 진행된다. 이번 주 동안 민주광장, 노벨광장 등 학내 곳곳에서 무대행사 및 부스행사가 열리며 많은 이벤트 또한 학우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월요일)은 오후 7시부터 ‘대동제 개막행사’가 민주광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한 식전행사로 남아공 월드컵 원정 응원단 결승전 행사가 열리며 빅뱅, 카라, 에픽하이의 무대 또한 준비돼 있다.

    25일(화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인촌기념관에서 마흔 돌맞이 KUBS 석탑방송잔치가 진행된다. 또한 7시 30분부터 민주광장에서 ‘실루엣 노래자랑’이 열린다. 

    26일(수요일)에는 오후 5시부터 민주광장에서 ‘KU ROCK Festival'이 개최되며 다양한 학내 밴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주 간 민주광장과 노벨광장, 각 단과대 건물 앞에서 과/반 및 동아리 단위로 부스행사가 열린다. KUBS가 주최하는 부스는 월요일, 화요일 이틀간 민주광장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심리테스트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기획행사로 ‘쌤통 슈퍼마켓’, ‘와인 페스티벌’, ‘KUS-VEGAS', '길거리 탁구대회’,‘커플자전거 타기’, ‘물총싸움’ 행사가 진행돼 학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형 미끄럼틀 행사가 준비돼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4.18 기념관 옆에서,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과학도서관 앞에서 ‘민족의 미끄럼틀’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8일(금요일)에는 우리학교 응원단이 주최하는 입실렌티 행사가 녹지에서 펼쳐진다. 입실렌티를 끝으로 한 주간의 석탑 대동제 행사는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