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따스한 감성을 겸비한 고대생 양성을 목표로 한 university+ 프로그램이 30일(수)부터 시작됐다.

이번 학기의 university+ 프로그램은 30일 김정은 석좌교수의 사람희망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31일 정순화 가정교육과 전문교수의 ‘크림슨 에티켓(오후 4시30분 - 6시, 백주년기념관 원격회의실)’, 그리고 6월 5일, 김기창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온새미로(오후 5시 - 6시, 생명과학관 4층 오정강당)’ 강의가 연달아 이뤄질 예정이다.

강의는 http://goo.gl/OATUW 링크를 통해 들어가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이름, 소속 대학 및 학과, 학번과 연락처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교무처에 의하면 이 프로그램을 일정 시간 이상 수강하면 인증서를 교부하고 그 사실을 학적부에 기재할 계획이라 한다.

University+ 프로그램은 본래 ‘크림슨 에티켓’, ‘온새미로 생각’, ‘나누리 Dialog’, ‘사람희망’, ‘스콜레’의 총 5개의 과정으로 구성 돼있지만, 이번학기에는 ‘크림슨 에티켓’, ‘사람희망’, ‘온새미로’만 시행되며, 다음 학기부터는 매학기 5가지 과정의 강의가 1개씩 이뤄질 예정이다.

작성자: 김상윤, philip0502@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