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의 필수 졸업요건인 영어강의 이수에 관련해 일부학과에 한한 개선방안이 논의중이다.
2004년 이후 현재, 본교 재학생은 학과에 상관없이 5개 이상의 영어강의를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신임교원 및 재임용교원의 외국어 강의 조건이 변경됨에 따라 학생의 졸업 요건 역시 변경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법학과, 한문학과, 국어국문과와 같이 외국어강의 권장 대상 학과의 교원들은
영어강의를 개설해야 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교원의 외국어강의 권장 대상 학과 재학생들의 졸업 요건도
개선하는 방안이 논의 중에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인터뷰> 민경태 국어국문 11
아무래도 국문학과이다 보니까 영어 관련 수업도 적은 편이고 영강이 과 전공에 그렇게 많은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영강 의무를 졸업 요건에서 빼는게 아무래도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개선이 학우들의 영어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UTVnews 이현지(guswl2635@hanmail.net)
2004년 이후 현재, 본교 재학생은 학과에 상관없이 5개 이상의 영어강의를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신임교원 및 재임용교원의 외국어 강의 조건이 변경됨에 따라 학생의 졸업 요건 역시 변경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법학과, 한문학과, 국어국문과와 같이 외국어강의 권장 대상 학과의 교원들은
영어강의를 개설해야 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교원의 외국어강의 권장 대상 학과 재학생들의 졸업 요건도
개선하는 방안이 논의 중에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인터뷰> 민경태 국어국문 11
아무래도 국문학과이다 보니까 영어 관련 수업도 적은 편이고 영강이 과 전공에 그렇게 많은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영강 의무를 졸업 요건에서 빼는게 아무래도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개선이 학우들의 영어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UTVnews 이현지(guswl2635@hanmail.net)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0 12: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