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태풍 볼라벤이 수도권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본교 안암학사에서도 태풍 피해가 발생했다.
본교 안암학사 프런티어관 여자동 1층 로비 앞 지붕 일부가 거센 바람에 무너져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엇으나 지붕의 판넬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기숙사 측에서는 1층 여자동 앞 출입구를 봉쇄하고 기숙 사 내에 주의를 요하는 방송을 하고 있다.
기숙사 관계자는 되도록 현장 근처를 지나지 않을 것을 당부하고, 불가피하게 현장을 지날 때는 계속해서 주위를 살피며 빠르게 움직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전까지는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KUTV nesw, 이현지 기자(guswl2635@naver.com)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2: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