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과대별 투표 현황

최근 학기말이 다가오고, 각 단과대의 학생회 임기가 막바지에 이르며 단과대의 선거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교내 곳곳에서 투표소와 선거 홍보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선거 유세를 하는 학우들의 모습도 보인다.

지금까지 진행된 각 단과대의 선거 현황으로는 간호대와 애동연, 의과대, 자유전공학부, 조형학부 경영대, 국제학부, 정경대학은 이미 선거를 마친 상태로 간호대는< 박종혁 09, 이선일 11> 애동연은 <이승우(생공11), 이지현(전전전09)> 의과대는 구봉모 10 등으로 당선이 확정된 상태다.

공대, 동아리 연합회, 보건과학대, 정통대, 사범대학은 선거 운동이 진행 중이며 미디어학부, 이과대, 법학대학은 선거 준비 중이라고 한다.

INT>> 유지인 문대 선거관리위원장

대자보 붙이고 매체를 1차 2차 3차로 내고 다음으로는 선거본부에서 점심,오후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유세를 합니다.

그다음에는 총 유세로 길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본부 같은 경우에는 1차 매체는 쪽지 느낌으로 내고 2차는 신문에 내고 3차는 선거 리플렛에 냈습니다.

생명과학대학 에서는 선거운동 미비의 문제가 발생하여 투표무효 성명중이고 문과대는 학우들의 높은 투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투표시간 연장에 돌입했다.

 지금은 새로운 단과대 회장을 뽑는 기간이기도 하지만, 각 단과대 학생회들이 자신들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기이기도 한다. 새롭게 선출되는 단과대 학생회들이 내년 이때쯤 1년을 돌이켜보았을 때, 학우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했기를 기대해본다.

KUTV 뉴스, 이경주 기자 (genuine09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