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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KUBS | 등록일 : 2015-03-16 19:48:45 | 글번호 : 6192 | 0  1545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3무 정책’...구체적 방안은 아직 논의 중

염재호 총장이 공약으로 내세운 출석부, 시험감독, 상대평가를 없애겠다는 정책 (이하 ‘3무 정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아직 논의 중에 있다. 학적·수업지원팀 김승환 과장은 “학칙 등을 고려하여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단계이고 확실한 방안이 나오지는 않았다”며 “이르게 시행된다면 다음 학기부터이기 때문에 길게 바라보며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학우들은 ‘3무 정책’에 대해 반기는 목소리와 동시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독어독문학과 14학번 이경준 학우는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실현하기 어려울 것 같고, 시행하더라도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문학과 이국진 강사는 “정책에 대한 학생들과 강사들의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된 후에 시행되어야 부작용이 적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박승현 기자 (psh3523@gmail.com)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9 18: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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