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V NEWS]
참관인의 개인정보유출 관련 경솔 발언 사과, 이후 정회 선언

2016 하반기 제3차 임시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 참관인 자격으로 출석한 한 학우는 연서명단을 흐릿하게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했다. 이에 대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불거지자, 참관인은 자신의 게시물이 부적절한 발언이었으며, 경솔한 발언에 대하여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실제 유출여부에 대해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사진은 삭제했고 정보유출은 이루어지진 않았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의장직을 맡은 하원상 의과대학 회장은 자신이 자료집 배포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의장직을 다른 대의원이 진행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의장 교체를 제안하였다. 한편 유종헌 별자리 집행위원장은 현재 핵심적으로 다루어야할 주제는 탄핵안의 사실관계 여부와 찬반논의인데 논점이 흐려지고 있는 것 같다며 정회를 제안했다.

현재 시각 11시 57분, 12시 15분까지 정회가 선언되었다.
자정 이후로는 정경대학 대의원 1명이 궐위로 바뀌게 되어 대의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보도부 작성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6 06:5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