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국제처가 이번학기부터 교환, 방문학생을 위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일 지역에 파견 예정인 우리학교 학생과 우리학교로 파견 온 외국학생 간의 교제와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문화적 충격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제처 측은 현재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서 온 외국인학생들이 한국 생활과 관련하여 국내학생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교환, 방문학생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작됐으며 글로벌리더십센터에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학기에 우리학교에서 수학중인 해외 학생, 다음 학기 외국대학에 교환 또는 방문학생으로 파견되는 국내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생 또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일본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약 40명의 학우가 참여했으며, 방문, 교환학생이 많은 나라인 독일, 중국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약 60명이 참여했다.

국제처 유미라 씨는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김지원 작성일자: 200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