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시 참살이길 끝 하나은행 앞에서 2009 고연제 개막제가 열렸다.

-참살이길 끝에 모이는 인파

총학생회 고연제 기획단이 주최한 이번 고연제는 “열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고연제의 서막을 알리는 고연제 개막제는 율동패 ‘돌개바람’의 무대로 시작됐다.

-율동패 '돌개바람'의 무대

이어서 동아리 고연전과 즉석 고연제 퀴즈, 총학생회 고연제 프로그램 소개가 진행됐다. 동아리 고연전에서는 KUDT와 Jazz Feel, Terra와 R.Y.U. 등이 참석했다.

-KUDT의 무대

마지막으로는 다이나믹 듀오의 초대무대가 열렸다.

-다이나믹 듀오의 초청무대 모습
 

 박재균 부총학생회장은 “고연전 뿐만 아니라 학우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번 고연제를 주최하게 됐다. 이번 개막제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복합적으로 합쳐서 음악과 댄스가 함께 주를 이루는 자리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기획단이 늦게 모집됐음에도 불구하고 스태프가 모두 열심히 꾸려나가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