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둘째주부터 시작되었던 하계방학이 8월 마지막주를 기점으로 끝났다. 방학동
안 학내에선 많은 일이 있었다. 먼저 총학이 주최한 화려한휴가 시사회가 인촌기념관에
서 열렸다.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팔백명이 넘는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성
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지난 7월, 본교에서는 2007맑시즘 행사가 열렸다. 학교측의 행사 비허가로 주
최측과의 가벼운 마찰이 있었으나 행사는 큰 사고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방학기간 중 국제학부 수시1학기 전형이 실시돼 올해 첫 08학번을 맞기도 했다. 출교자와
관련해서는 작년부터 시작된 소송이 진행되어 이르면 9월 쯤 그 결과가 나오게 된다.
“지난 8월 21일에 서울지검에서 증인심리가 열렸다. 학교측 증인으로는 성영신 전 학생
처장님이, 출교자측 증인으로는 조재종 전 보건대 회장님이 나와 한시간 반 가량 증인심리
를 진행했다. 9월 20일쯤 그 결과가 발표된다”
KUTVnews 양지원 기자 (comet-2717@hanmail.net)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00:0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