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관 132호에서 ‘난민을 배우다’ 강연회(이하 강연회)가 열렸다.
2018 인권 주간 PRISM을 맞아 특별 강연으로 개최된 이번 강연회는 평소 난민과 인권 관련 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해온 ‘다문화마을의 꿈꾸는 나무’ 정혜실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강연 내용은 한국 내의 이주민, 난민 혐오/인종주의/페미니즘과 난민이라는 세 개의 주제로 폭넓게 이뤄졌다.
강연에 참석한 이승은(성균관대 글로벌 리더 18) 씨는 “강사님께서 생각할 거리를 다양하게 던져주셔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사회문제에 대한 이때까지의 생각들을 반성하고 정리했으며, 사회문제와 관련한 또 다른 강연들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혜실 대표는 “비록 적은 인원이 참여했지만 함께 난민 문제, 한국 사회 인권 문제, 이주민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나눴고 이후 몇몇 사람들이 더 깊게 이야기하고 싶다고 얘기해 와 기뻤다”고 강연 소감을 밝혔다.
천지선 기자(dalting22@naver.com)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9 20: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