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V NEWS 중선관위 속보] 누적 경고 3회로 선본 ‘시선’ 후보자 자격 박탈…개표는 진행해

오늘(25일) 새벽 3시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UNSA” 관련 제보에 대해 재심의가 이뤄졌다. “생명과학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이 발제한 4월 24일에 제보가 들어온 이 회의 정회원이 아닌 자가 투표 독려를 진행한 것에 대한 징계 여부에 관한 건에 대한 재심의 여부에 관한 건”에 대해서는 찬성 12 반대 0 기권 1로 찬성이 과반을 넘어 재심의 동의안이 받아들여졌다.

따라서 “생명과학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이 발제한 4월 24일에 제보가 들어온 이 회의 정회원이 아닌 자가 투표 독려를 진행한 것에 대한 징계 여부에 관한 건”에 대해 재심의가 이뤄졌고 이에 대해 찬성 11 반대 0 기권 2로 가결됐다. 따라서 징계 수위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징계 수위에 관해서는 시정명령 0 주의 14 경고 0로 주의 조치가 채택됐다. 따라서 선본 ‘시선’에 주의 1회가 추가로 주어졌으며 누적 경고 3회가 부과되어 ‘시선’의 후보자 자격은 박탈됐다.

선거 시행세칙에 따라 후보자 자격이 박탈되더라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 산회 2시간 이후에 예정된 개표는 진행하고, 이때 ‘당선 후보 없음’으로 공고하기로 했다. 추후에 재심의 신청을 통해서 ‘시선’이 후보자로 다시 신분을 회복한다면 선본 ‘시선’에 대한 당선 유무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그 이후에 다시 재심의를 통해서 후보자 자격을 박탈당했을 경우 다시 ‘당선 후보 없음’을 공고한다. 최대 48시간 내에 재심의가 없을 경우에는 최종적으로 결과를 공고하기로 결정했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6 10: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