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3시 28분, 선본 '시선'에게 주의 1회가 추가적으로 부여되며 누적 경고 3회로 후보자 자격이 박탈됐다.

앞서 [생명과학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이 발제한 4월 24일에 제보가 들어온 이 회의 정회원이 아닌 자가 투표 독려를 진행한 것에 대한 징계여부에 관한 건]이 찬성 5표, 반대 1표, 기권 6표로 부결된 바 있다. 'UNSA' 라는 대학생 단톡방에서 연대생 Z 씨가 투표 독려 발언을 한 것이었다. 앞서 의결한 건에 관해 보과대 중선관위원이 재심의를 요청했다. 보과대 중선관위원은 해당 독려 발언 중 '고려대에도 민주적 정당성을 가진 총학생회' 등을 문제삼으며 "찬성으로 해달라는 뉘앙스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생명과학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이 발제한 4월 24일에 제보가 들어온 이 회의 정회원이 아닌 자가 투표 독려를 진행한 것에 대한 징계여부에 관한 건에 대한 재심의 여부에 관한 건]은 찬성 12표, 반대 0표, 기권 1표로 과반 이상의 찬성에 의해 재심의 동의안이 받아들여졌다.

이후 진행된 재심의에서 안건명 [생명과학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이 발제한 4월 24일에 제보가 들어온 이 회의 정회원이 아닌 자가 투표 독려를 진행한 것에 대한 징계여부에 관한 건]은 찬성 11표, 반대 0표, 기권 2표가 됐다.

[생명과학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이 발제한 4월 24일에 제보가 들어온 이 회의 정회원이 아닌 자가 투표 독려를 진행한 것에 대한 징계수위에 관한 건]에 대해선 1안 시정명령, 2안 주의, 3안 경고였다. 1안은 0표, 2안은 13표, 3안은 0표를 받으며, 주의 1회가 부여됐다. 따라서 선본 '시선'은 누적 경고 3회로 후보자 자격이 박탈됐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4 09: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