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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리그] 정기전 승리 이후 주춤 성균관대에 패배한 고려대
[대학농구리그] 정기전 승리 이후 주춤, 성균관대에 패배한 고려대
SPORTSKU
일반 | 등록일 : 2019-09-09 19:38:32 | 글번호 : 1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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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KU=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 글 박보현 기자, 사진 한지훈 기자] 9일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와 성균관대의 경기는 69-75, 고려대의 패배로 끝났다. MBC배와 정기전에서 연이은 승리를 거둔 고려대는 이번 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고려대는 MBC배 우승부터 지난 6일 정기전에서의 승리까지 연승행진 중이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성균관대에 발목을 잡히며 대학농구리그 공동 1위를 수성하는 데 실패했다. 반면 성균관대는 지난 MBC배 준결승전에서의 패배를 이번 경기에서 설욕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1쿼터: 19-20

1쿼터는 하윤기(체교18, C)의 골밑 득점과 이우석(체교18, G)의 바스켓카운트로 시작됐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곧바로 이윤수(스포츠과학16, C)의 미드레인지 연속 득점과 이윤기(스포츠과학17, F)의 외곽슛으로 답하며 순식간에 리드를 잡았다. 반면 고려대는 잦은 턴오버로 성균관대에 쉽게 공격권을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1쿼터 중반, 김형진(체교17, G)의 파울로 양준우(스포츠과학17, G)가 자유투 득점을 올리며 성균관대가 달아났다. 그러나 고려대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곧이어 터진 신민석(체교18, F)의 외곽포로 12-12, 양교는 균형을 맞추었다.

균형을 깨트린 것은 또 다시 양준우의 원거리 3점포였다. 이에 맞서 신민석도 3점포를 성공시키며 양팀은 득점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고려대는 24초 바이얼레이션 직후에 득점을 기록하는 등 체력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양준우의 3점을 마지막으로 19-20, 성균관대의 1점차 리드로 1쿼터가 마무리 됐다.




2쿼터: 39-26

2쿼터 시작과 동시에 성균관대는 박준은(스포츠과학16, F)이 턴오버를 범했지만 이내 공을 되찾아 오며, 이윤수의 골밑득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고려대는 박민우(체교17, F)가 득점인정반칙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정호영의 파울 등 경기가 과열된 양상을 보이자 타임아웃으로 잠시 쉬어갔다.

조은후(스포츠과학18, G) 골밑 득점으로 재가동된 경기는 최성현(체교19, G)의 U파울로 다시금 멈췄다. 하지만 양팀의 2쿼터 초중반 야투 성공률은 썩 좋지 못했다. 조은후가 U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실패한 이후 양 팀은 이렇다 할 득점 없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고려대는 2쿼터 후반으로 넘어갈수록 잦은 턴오버와 파울로 성균관대에 쉽게 득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연달아 공격에 실패하며 21-31, 10점차로 점수가 벌어지자 고려대는 결국 다시 한 번 타임아웃을 불러 팀을 재정비했다.

이후 이우석의 외곽포와 골밑 득점이 터지며 고려대는 점수 차를 줄여나가는 듯 했지만 이내 정호영(체교18, G)의 파울로 팀파울의 위기를 겪었다. 고려대는 2쿼터 내내 성균관대의 압박수비와 속공에 완전히 지배당하며 26-39 크게 벌어진 점수 차를 줄이지 못한 채 2쿼터가 끝났다.



3쿼터 48-66

3쿼터 첫 득점은 이윤수의 손끝에서 나왔다. 고려대는 하윤기와 박민우가 골밑에서 연속으로 득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이윤기에 자유투를 내주며 쉬운 득점을 허용했다. 곧이어 신민석의 외곽포가 골망을 갈랐고, 이에 양준우 역시 3점포로 맞대응 했다. 신민석은 파울로 얻은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성균관대가 24초 바이얼레이션을 저지르며 공격권을 넘겼지만, 고려대 역시 곧바로 턴오버를 저지르며 속공 득점을 내줬다. 이윤기, 박준은이 연속해서 3점슛을 성공시키고, 이윤수가 역시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퍼부으며 38-58, 성균관대는 20점차의 점수를 만들었다.

신민석이 득점인정반칙으로 흐름을 가져오려했지만, 성균관대는 조은후의 속공, 이윤수의 골밑 득점으로 더욱 달아났다. 박민우의 외곽포와 이우석의 미드레인지 점퍼가 터졌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줄이기엔 역부족이었다.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펼친 고려대는 48-66, 18점 차로 뒤진 채 3쿼터를 마무리 지었다.




4쿼터 69-75

4쿼터 초반 고려대는 서정현(체교18, C), 여준형(체교19, F), 이우석이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이에 신민석도 가세했다. 반면 4쿼터 초반 성균관대의 공격은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서정현의 골밑득점과 함께 점수 차는 한 자리대로 접어들었다. 이재우(스포츠과학16, G)가 3점포를 꽂았지만, 또 다시 서정현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무섭게 성균관대를 쫒았다.

4쿼터 후반, 거친 몸싸움과 함께 경기는 과열됐고 양팀의 응원도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종료 1분 15초 전 이윤기의 쐐기 외곽포는 이미 경기의 승패를 정해놓은 듯 했다. 서정현과 이우석이 마지막까지 분투했지만 69-75, 고려대의 6점 차 패배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정기전을 승리로 마무리 한 직후 경기를 치른 고려대는 체력적 부담과 박정현의 공백으로 뼈아픈 패배를 겪었다. 그러나 최근 향상된 팀워크로 하나 된 고려대는 MBC배 우승, 정기전 승리를 이루고 나아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목표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이틀 뒤인 11일, 화정체육관에서 경희대학교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빽빽한 경기일정이지만, 리그 우승을 노리는 고려대로서는 수요일에 펼쳐질 경희대전을 꼭 잡아야한다. 과연 리그 3위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다시금 승리함으로써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쿼터별 경기 기록​

고려대-성균관대

1Q 19-20
2Q 7-19
3Q 22-27
4Q 21-9
TOTAL 69-75

주요 선수 기록
고려대
신민석 1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우석 17득점 7리바운드
서정현 12득점 6리바운드

성균관대
이윤수 24득점 6리바운드
조은후 13득점
이윤기 11득점











#대학농구리그 #고려대학교 #농구부 #성균관대학교

댓글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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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Fetishism 2019-09-09 19:44:51
괜찮아유 담에 이기면 되쥬


댓글 2 레삭 2019-09-09 19:55:21
박정현 부상에 고연전 뒤풀이로 컨디션 망가졌을 텐데 이렇게 해준것만도 대단. 주춤한다고 하기는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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