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대 민족고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이음줄 선본이 71.1 퍼센트의 지지율로 당선됐습니다.

최종 투표결과 총 6823명의 학우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이음줄 선본은 4855표를 받았습니다.

이음줄은 오프라인 투표에서는 총 2302표 중 1455표를 받았고, 모바일 투표에서는 총 4521표 중 3400표를 받았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총 19475명의 유권자 중 35.03퍼센트만이 참여해 작년보다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개표 중, 운초우선교육관과 하나과학관 지하 1층 투표함의 봉인과 선관위원 날인에 문제가 발생하는 등 총 355표가 운표 처리되는 일이 발생했고, 해당 지역선거관리위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사과가 있었습니다.

[김동현(윤초우선교육관 지역선거관리장) : 날인과 관련해서 불성실하게 날인을 했고, 다소 해석이 갈릴 수 있는 여지를 남기면서 성실하지 못한 태도로 지역선거관리장 업무를 수행한 것에 대해서 (사과드린다)]

개표가 끝난 지 48시간이 지난 12월 12일 월요일 오전 3시 05분까지 이의제기가 없다면 이음줄의 당선이 확정 공고됩니다. KUBS뉴스 김지욱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5 23: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