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질병에 걸리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윤비 보건정책관리학부 16학번]
아침과 오후의 기온 차이 때문에 옷을 적당히 입기 힘들어서 감기에 걸리기 쉽다. 열람실이나 강의실에서는 훌쩍이는 소리가 기침 소리가 신경 쓰여서 공부하기가 어렵다.

비누나 향균 손 세정제를 이용해 손을 자주 씻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것보다 세균 감소 효과가 훨씬 높습니다.

꿀이나 비타민 c, 과일을 섭취하고 기관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윤진명 고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진명]
기침이 1~2주 이상 지속되면 폐렴, 독감, 심할 경우 축농증 등 기관지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처방받은 항생제는 끝까지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생활한다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탠딩멘트)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환절기 질환, 작은 실천으로 미리 예방하고 평안한 일주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KUTV news 이현경 기자

영상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6JH0r1zXGBs
(4분 50초)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9 0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