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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시움과 교우회관 사이에 흙 쏟아져
지난 13일, 라이시움과 교우회관 사이 입구에 토사가 유실 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피해는 가로등 하나로 다행히 인명피해 등의 큰 피해는 없었다. 보수는 현재 진행 중으로 아직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통행에는 불편함이 거의 없는 상태다. 현재는 흙이 쓸려간 자리가 천으로 덮여 있다.
이번 사고는 경사면에서 비와 함께 많은 양의 흙이 쓸려 내린 것으로 기습적인 폭우가 주원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현대자동차경영관 준공식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히 되지 않는 상태였다는 것이 부수적인 요인이다.
시설부 박순홍 주임은 "갑작스럽게 비가 많이 와서 사고를 예상하지 못했다"며 "복구는 이번 주와 다음 주 사이에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주은 기자(joo1058@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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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7 05:3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