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대 학생회의 공개질의에 이만우 교수 입장 밝혀 |
7일(목) 부족한 수업일수와 이른 종강에 대한 정경대 학생회의 공개질의에 이만우 교수가 입장을 밝혔다. 정경대 학생회는 지난 31일 이만우 교수에게 잦은 휴강과 이른 종강으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권 침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물은 바 있다. 더불어 남은 기간 강의운영 계획과 대책, 앞으로의 거취 문제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 이번 질의서에 대해 이만우 교수는 “나가야 할 진도를 모두 나가서 일찍 종강했을 뿐”이라고 답변했다. 덧붙여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어 이번 학기가 마지막 강의였으므로 딱히 언급할 부분이 없다”라고 답했다. 우리학교 경제학과 이만우 교수는 현재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상태이며, 이번 학기 경제학과에서 재정학, 미시경제이론 강의를 맡아 강의했다. 그러나 두 강의는 휴강과 앞당겨진 종강으로 인해 타 강의에 비해 약 30%가량 적은 수업량을 보였다.
작성자 : 이슬, dew11@korea.ac.kr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1 04:5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