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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부터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 회의실에서 김한중 연세대학교 총장의 우리학교 명예교육박사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학위 수여식에서 이기수 총장은 앞으로도 김한중 총장이 한국 대학사회를 이끄는 거목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 더불어 “고대와 연대는 앞으로 함께 세계 지도자의 길을 걸어야 될 사이이다. 이번에 양교가 학위를 주고받으면서 서로가 동반자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고대생과 연대생이 서로 경쟁하며 함께 나아감과 동시에 서로 하나가 됐으면 한다는 입장을 학우들에게 전했다.
답사에서 김한중 총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문 사학인 고려대학교로부터 명예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은 무한한 영광으로 고려대학교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한다.”라고 발언했다. 덧붙여 “연대와 고대 학우들이 서로 좋은 라이벌임과 동시에 평생의 협력자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7일에는 이기수 총장이 연세대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연세대학교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15:3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