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미래도시유헬스사업단이 오는 7일 오후 3시 인촌기념관에서 유헬스케어(u-Healthcare) 개통식 및 유헬스케어 CDSS 평가기술 워크샵을 연다.

우리학교 재학생, 교직원, 동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유헬스케어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Ubiquitous Healthcare)의 준말로 유무선 네트워킹 기술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지칭한다.

이 시스템은 단말기 '웹닥(WebDoc)'을 이용해 혈압·혈당·비만·호흡기 등을 관리하며 'DrUB 서비스' 포털(drub.korea.ac.kr)에 가입하면 무료 건강관리사이트가 개인별로 제공된다.
 
이 시스템은 박기홍 의대 교수가 지역 보건소부터 실시한 것으로, 담당 관리자가 자가진단 데이터를 확인하고 소견을 적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개통식에는 이기수 총장, 김한겸 학생처장, 임채승 고려대 안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등이 참석하며 강재우 유헬스케어센터 운영위원의 유헬스케어센터 서비스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후생복지부 최정심씨는

"의사를 만나지 않고 학생이 쉽고 간편하게 자가 진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