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1 한대련 가입 인준

부총학생회장 박재균의 안건 설명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소개, 등록금문제해결을 위해 사회적 여론 형성. 각정당정책에 반영- 등록금상한제 요구, 추경예산편성촉구, / 청년실업문제해결 대졸초임삭감, 인턴제확산 반대/ 그외 한대련사업 – 학우들이 좋아하는 학생회 만들기, 대한민국 바로잡기, 우리역사관바로잡기,"

경제학과 포효반 박상환 “발제해주신 많은 등록금 문제는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할 것이 아니라 사회나 정부가 해결해야하는데 대학생개인만으로는 흐름을 만들기에 부족하여 한대련이라는 단체가 생긴 취지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한대련이 어떻게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흐름을 만들어 갈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듣고 싶다.”

총학생회장 정태호 “등록금카드납부 등 정부의 정책을 바꾸는 활동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4월 2일 범국민대회를 통해 등록금 문제를 다함께 해결하자는 의견을 모아내었으며 5월 1일 노동자들과 함께 의미있는 운동을 진행하자고 이야기하였다. 각반학생회장분들도 간담회를 통해 자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문대중문반 학생회장 김보아 “한대련이 무슨 도움을 주는지 알고 싶다.”

부총학생회장 박재균 ““한데련 같은 경우에 대학생 연합에서 다양한사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과반 단과대 학생회를 좀더 재미있고 즐겁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논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회를 하는 사람들끼리 교류를 통해 자료나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총학생회장 정태호 “추가설명, 단과대학생회 내에서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통로가 적다. 학우들에게 좋은 사업이나 노하우를 공유할수 있는 자리를 서울지역 차원에서 준비되고 있다.”

법대 A반회장 유태양 “총학생회장이 젊은고대 대변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한대련과 같은 경우 많은 질의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발언권을 늘여야 할 것 같다.””

총학생회장 정태호 “발언을 늘리는 것은 진행되는 상황을 봐서 대의원분들이 결정하는 것으로 하겠다. 설명해드리는데에 있어서 추가적인 설명을 하는 것이고 부총학생회장이 주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하겠다.”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회장 정혁준 “101page 학자금 이자 지원요구를 통해 1300원의 예산확충의 예산이 08년도보다 09년도에 감소.”

부총학생회장 박재균 “숫자가 잘못 기재 된 것으로 생각된다.”

총학생회장 정태호 “추경예산편성에 대해 재학생들의 등록금 인하를 위해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다.”

부총학생회장 박재균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하는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등록금 인하 문제가 다른 사회 단체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대학생들이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정경대 학생회장 김지원“한대련에서는 등록금 문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그 목소리가 상충될 경우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

총학생회장 “상충되는 부분이 특별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그럴 경우 그런 사한에 대해서는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며 일반 학우들의 입장에서 항상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 상부조직과 하부조직의 개념이 아닌 대학생의 연대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된다.”

법대 A반회장 유태양 “발언자 수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된다.”

총학생회장 “찬반토론의 논쟁 계속 될 경우 발언자 수 역시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총학생회장 “찬성발언”

법대 A반회장 유태양 “찬성한다. 결집된 의사소통의 창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대학생은 결집된 의사소통의 창이 없기 때문에 그 수가 많아도 의견반영이 쉽게 되지 않는다. 사회에 대해 많은 발언권을 가질 수 있는 대학생이 항상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대학생 연합 조직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 있기 때문에 사회, 전국 단위의 해결을 위해서는 꼭 이러한 단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시대적 특성, 아원자적인 대학생들의 의식을 찾는데에 대학생 연대의 필요성이 요구 된다고 생각된다.”

총학생회장 “반대발언, 없을 경우에는 찬성발언 다시 듣도록, 찬성발언”

정경대학생회장 김지원 “대학생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은 사회적인 문제들이기 때문에 찬성한다. 또한 가입에는 큰 문제점이 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9:23 정족수 확인

9:24 통계6반학생회장 김수환 “학우들이 왜 반대하는지를 좀 더 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대련에 대한 학우들에게 많이 부족한 것 같고고대학우들에게 오해를 풀어주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9:25 동아리연합회 사회과학분과장 박평수 “많은 오해에 관해서는 전체학생대표자들이 오해를 풀어나가는 역할을 해야만한다고 생각한다. 등록금인하라는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회적인 해결이 필요하고 한대련이라는 단체가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9:28 찬반토론종결

9:43 찬반표결 정족수 확인 53명의 대의원 중 찬성표결 32 반대표결 15 기권 6

9:47 한대련 가입 인준

9:47 생명대 생명공학부 학생회장 “생명대의 경우 지난해 한대련 가입을 탈퇴하였는데”

총학생회장 “총학생회의 활동을 포기하시면 된다.”

문과대학생회장 이민영 “한대련가입을 찬성했지만 우려되는 점, 한대련의 가입이 총학생회의 정치적 활동을 하는가 하지 못하는가를 표면하는 것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활동이 학생들의 이익에만 기반해서 활동하지 않았으면 한다. 민주당과 창조한국당과 활동을 함께하는 것이 서민을 위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총학생회장 “총학생회가 많은 민중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