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V NEWS 전학대회 속보] 카톡 단체방 언론사 발언에 대해 질문 이루어져... 비하하려는 것이 아니었다는 의견 밝혀

인권연대국에서는 2019 고려대학교 인권주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권주간의 경우 기획단을 모집해 진행 중이며 많은 단위에서 참여해줘 원활히 진행 중이라 덧붙였다. 이에 김가영 총학생회장은 2학기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은 인권 연대주간 기획이며 다가오는 10월 말에 진행이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소통국의 사업소개가 진행됐다. 박상아 자치소통국장은 총학생회 소통창구 개편 및 활성화, 열린 총학생회실, 공약 이행 알림판과 월별 활동 보고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통 창구를 개편하는 데 있어 에브리타임 내 운영을 노력 중이고 유튜브와의 연계, 페이스북 신설 등 지속적으로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청와대를 모티브로 학생청원 제도와 관련해 학생처와의 협의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참관인 윤덕기(국어국문학과 15) 씨는 이전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언론사에 관해 부정적으로 발언한 사실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고 교내 커뮤니티에서의 소통에 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자치소통국장은 두 번째 질문부터 답변하겠다고 하며, 현재 총학생회는 에브리타임 게시판을 이용하고 있는데 에브리타임의 경우는 타학교 총학생회도 사용하고 있지만, 고파스는 고려대학교만 사용하는 특수한 경우기 때문에 고파스 운영팀과의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에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커뮤니티 익명 문제가 고파스에서도 발생할 것이 우려돼 추후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해 자치소통국장은 언론사 관련 발언에 대해 언론사에 대해 어떠한 가치 판단이나 부정적인 의견을 낸 것은 아니며 비하하려는 목적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에 더해 이진우 부총학생회장은 “해당발언은 자치소통국장이 한 게 아니다. 이것을 자치소통국장에게 여쭤보시는 의도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싶고 해명할 수 있는 사람이 현재 없는데 필요하다면 물어보겠다.”라고 밝혔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8 09:40:42: